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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과거 무한도전 소름끼치는 그래프, MBC로 복귀

GeoffKim 2015. 8. 11. 15:19

노홍철 MBC로 복귀 기사가 나오면서 과거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인생 예언을 그래프로 그려 설명하는 중

그 그래프 내용이 놀랍도록 적중하고 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30대 중반에 대폭락한다고 예언했는데 정확하게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이 79년생으로 만 35세때 벌어진 일이고 이번 MBC로 복귀한다는 내용이 알려진 것이 자숙의 시간 약 10개월 정도 후니까 

그래프를 보면 정확하게 36세 부근에서 수직상승하여 상종가를 친다.

그리고 나서는 계속 승승장구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사진= MBC 무한도전 노홍철 인생그래프, 노홍철 MBC 복귀 화제

앞으로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음주운전 전에 이런 그래프 곡선을 그릴 수 있었는지 소름끼친다.

노홍철이 MBC로 복귀하는 것은 이전 무한도전에서 함께 했던 손창우 PD가 지난 9일 유럽으로 출국, 약 20일 정도 계획으로 새 프로그램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이 컴백하는 MBC 복귀 프로그램은 노홍철 외 일반인 남자 4명이 최소한의 경비로 여행 중 다양한 방법으로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그야말로 뻔한 포맷이고 예능에서 천번도 더 했던 기획이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포맷, 특히 일본의 경우는 너무 많이 해서 나중에는 다양한 미션을 넣어 엽기적인 프로그램까지 모두 몇십년전에 했던 프로그램 콘셉트다.

그냥 뻔한 포맷을 우라까이하는 것이지만 하지만 이것이 노홍철이라서 다른 면이 있다.

노홍철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이 분야에 탁월한 재능과 아이디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무엇을 하는가보다 누가 하는가가 더 중요하고 어떻게 하는가가 더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우라까이 프로그램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노홍철 자신이 예견했던 그의 인생 굴곡 그래프를 보면 노홍철의 이번 프로그램이 대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시청자들이 10개월의 자숙으로 돌아오는 MBC로 복귀하는 노홍철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심히 궁금하다.



그리고 이 일련의 과정에 한 사람이 존재할 것이라 예상한다.

물론 새로 들어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노력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실은 FNC엔터에 들어가서 노홍철을 끌어준 유재석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정형돈과 유재석, 노홍철까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고 노홍철이 MBC로 복귀함으로서 FNC 주가와 함께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이 함께 동반상승하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