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달수 열애설이 나왔다.
이건 경축할 일 아닌가?
난 배우 오달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의 연기는 정말 삶이 묻어있으면서도
튀는 느낌이다.
원래 튀면 현실감이 떨어져야하는데 오달수 배우는 특이하면서도 삶이 묻어있는
그야말로 감독들이 좋아하는 배우다.
처음엔 배우 오광록과 헷갈렸으나 오광록은 현실과 약간 동떨어진 연기를 하고
그 목소리가 너무 튀지만 오달수는 정말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큰 형 같은 느낌이다.
카센터 같은데 가면 만날 것 같다 ㅎㅎㅎㅎ
그런 수수하고도 독특한 느낌의 오달수가 열애설이라니
그것도 채시라 동생 채국희.
직업은 같은 배우다.
나이 차이를 한번 알아볼까?
오달수 나이가 1968년생이고 채국희 나이가 1970년생이니까
아주 딱 떨어지는 멋진 오빠와 귀여운 여동생, 2살 차이다.
하지만 액면 상으로는 오달수가 훨씬 푸근한 느낌일 수 있다.
그럼 채시라 동생 채국희 사진을 한번 감상해보자.
근데 사진으로 보면 상당히 얼굴이 많이 바뀐다.
채시라가 자랑스러워하는 배우 채국희는
어디에 출연했을까?
바로 이 장면, 영화 도둑들에서 강한 임팩트를 보여준 장면.
앉아있던 여인이 바로 채국희다.
그리고 하녀들에서도 상당히 연기력이 돋보였던 채국희다.
채시라와 비교해보면 은근히 닮았다.
대놓고 닮았나?
채국희는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부디 오달수, 채국희가 결혼으로 골인하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