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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개그맨 윤석주 공기관 직원에게 묻지마 폭행

cultpd 2016. 1. 5. 17:53

개그맨 윤석주(41)가 행사 진행을 하다 술에 취한 공기관 직원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경기도 연천에서 100명이 넘는 공기관 직원들이 모인 워크숍 진행 중 모두가 보는 앞에서 술에 취한 공기관 직원에게 니킥을 당하고 대퇴 타박상 등 3주 진단이 나왔다.



폭행을 한 김씨는 폭행 치상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명령이 떨어졌는데 

문제는 김씨가 술에 취해 아무 기억도 없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화 통화에서 웃으면서 그냥 넘어가자고 했다고 한다.

문제는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게다가 사과도 제대로 안하는 등 연예인이라고 고소 못하겠지 하는 인식이 

윤석주를 화나게 만든 것 같다.




윤석주는 몸짱 개그맨으로 알려져있고 낙지라는 별명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허둥 선생 코너를 진행했었다.

또한 현재 사진작가로도 활동중이며 강의도 하고 있다.

또한 사진학개론이라는 카메라 리뷰, 사진강좌 개인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에 코믹하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이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arVAM-4mZo



개그맨이라고 해서 막 대해도 된다는 의식과 연예인이니까 어떻게 못하겠지라는 생각,

그리고 주폭에 대해서 관대한 처벌이 이번 사건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