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걸그룹 에이핑크 일본 현지 반응이 대단하다. 공식적인 반응은 아니고 도쿄 신주쿠 중심 가부기초 건너편 대형 전광판에 오랜만에 에이핑크 뮤직비디오가 계속 나온다.
보통 한국에서는 에이핑크 반응이 주로 젊은 층에서 나오지만 이곳 도쿄 길에서 보는 에이핑크 반응은 아저씨들이 ㅎㅎㅎㅎ
길을 가다 서서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인기 좋다.
얼마전 빅뱅 일본 콘서트가 완전 매진 사례를 이뤄 한류가 다시 붐인가 생각했는데 뒤이어 에이핑크의 뮤직비디오가 몇일 째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말로 감상하는 에이핑크 노래가 새롭고 은근 고급스럽다.
Apink는 이번에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을 내는데 화면에서는 DVD 발매를 계속 홍보하고 있다. 2016년 2월 10일 첫번째 콘서트 라이브 DVD와 블루레이를 발매했다.
에이핑크의 일본 발매 싱글앨범은 'Brand New Days'인데 일본에서 DVD와 블루레이로 우선 깔고 신곡과 함께 팬미팅을 17일 오사카 페스니벌 홀, 20일 도쿄국제포럼 홀에서 개최한다.
그러니까 일본 활동 총력전이 시작되는 것이라 해석된다.
에이핑크의 일본 인기는 애니메이션 '리루리루페아리루 요정도어' 주제가로 에이핑크의 노래가 결정되면서 더욱 가속되며 일본 팬을 넓혀가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 일본 데뷔인데 오리콘 차트 탑5에 오르면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앞으로도 에이핑크의 일본 활동에 큰 응원을 보낸다.
Apink 2nd Concert [Pink Island] DVD Tea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