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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 약물복용 10년간, 멜도니움과 무한도전

미디어리뷰 2016. 3. 8. 06:19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마리아 사라포바 (사라포바라고 많이 하지만 표준어는 샤라포바)

충격적인 소식이다.

과거 10년간 약물을 복용했는데 멜도니움이란 약이 어제 3월 7일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10년간 복용한 약물을 이제서야 걸렸다는 것인가?

알아보니 마리아 샤라포바가 밝힌 말은


"I had been taking this medicine for the past 10 years, but on 1 January this became a prohibited substance which I did not know."

그러니까 이 약물은 원래 금지 약물이 아니었다가 금년 1월 1일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었고 샤라포바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직까지 복용했던 것은 불법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

그동안의 모든 명예가 물거품이 되는가 걱정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전 윔블던 챔피언 마리아 샤라포바가 복용한 Meldonium이란 약품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에 사용하는 약으로 보이는데 마그네슘 결핍의 가족력과 당뇨병, 불규칙한 심전도라고 나와있는데 이 약물이 운동능력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키피디아에 나와있는 Meldonium 설명에 "improve the quality of life, exercise capacity" 부분이 있다.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 (Maria Sharapova) 는 1987년 4월 19일 생, 러시아

188cm, 59kg, 데뷔는 2001년 프로 전향, 최근 경력은 2015년 WTA투어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여자 단식 우승, 2014년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러시아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다.






샤라포바는 무한도전에도 출연하여 한국에서도 얼굴이 많이 알려져있다.

2005년 9월 14일 방송된 무모한 도전 샤라포바 특집 방송이다.




무한도전하는 스포츠 스타들, 그리고 그들을 유혹하는 약물.

도핑 테스트에 들어있는 약물의 종류와 선수들의 약물복용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끝없는 논란의 사건이다.

감기약도 제대로 못먹는 선수들이 있는가하면 리스트에 없는 약물을 찾아 약기운을 활용하는 선수들도 있다.

샤라포바는 어떤 케이스인지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와봐야알겠지만

흠모하고 동경하던 스포츠 스타들의 이러한 소식은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