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매매 연예인 찌라시 명단 공개에 이민지, 최은영 기겁

cultpd 2016. 3. 24. 22:03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연예인 x매매 관련 찌라시가 공유되면서 난리가 벌어졌다.

6명의 명단인데 이는 법원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기에 더욱 더 공유 속도가 빠르다.

기사나 방송에서는 성매x 혐의 연예인들의 실명을 공개할 수 없지만 사건 검색에서는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연예인 실명이 공개되면서 제 2의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피해자들은 동명이인 연예인들이다.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x매매 연예인 실명과 같은 스타'는 바로 응답하라 1988에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 쌍문동의 장만옥 이민지다.




응팔의 히로인 미옥씨는 빼어난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로 이런 오해를 받게 된 것인데 이민지는 결코 그런 여성이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확실히 주장한다.


또 한명의 피해자는 바로 배우 최은영이다.




최은영은 드라마 '맨 땅에 헤딩'에서 정윤호 (유노윤호)의 전 여친으로 출연했던 배우인데 최은영이 미스코리아 출신까지 찌라시 명단 설명과 일치하여 아주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미코출신 배우) 최은영은 33살인데 이번에 기소된 최은영은 나이가 더 어리고 지역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소속사가 밝혔다.


최은영은 2006년 미스코리아 미스 뉴욕 출신이고 뉴욕 필름 아카데미를 나온 재원이다. 지역 미인대회의 지역이 뉴욕이 아니라는 말이다 ㅋ

소속사는 28세 지역 미인대회 동명이인이라고 확실히 밝혔다.

얼마나 기겁을 했을까?

찌라시 공유도 문제지만 잘못된 생사람 잡는 것은 우리가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미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잘못된 최은영 관련 내용이 마구 올라오고 있는데 누군가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일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 찌라시 기소 연예인 실명과 배우 이민지, 33살 최은영은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