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러리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소니카메라가 달라질 상황이다.
현재 소니는 영상 사업 분야의 사업을 분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파루머스에 기사화됐다.
현재 소니 A7라인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과 RX 시리즈의 소형 렌즈 붙박이형 카메라, 그리고 보급형 a6000 등의 시리즈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상당히 공격적이며 시장 선도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것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왜냐하면 분사라는 것이 회사의 어떤 부서나 분야를 따로 독립시켜 별도 회사로 내보내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결재라인이 줄어들고 의사 결정이 상당히 빨라지며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물론 이에 따른 책임도 소니 영상 사업단 쪽이 자체적으로 져야하는 위험이 있지만 반면 실적도 온전히 가져가기 때문에 경영진과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할 확률이 높은 것이다. 또 자생하기 위해 작은 일에도 신경을 쓰며 자세가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소니는 이전 2014년에 TV를 분사시켰고 또 다음 해 2015년에는 비디오와 오디오 사업을 분사 시켰다.
2016년에 카메라 등의 영상 분야가 독립하는 것인데 상대적으로 소니 카메라는 현재 수익을 내고 있는 사업이고 또 원래도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 개발을 해왔는데 이것이 더 빨라지고 공격적이 되면 더욱 무서운 소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될 a99 후속 소니 카메라 플래그십 카메라와 A7의 후속 모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