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KBS 뉴스 나왔는데 시청자 반응으로 10중 8에서 9가 '잘 생겼다'는 반응이다 ㅋㅋㅋ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 100% 드라마로 이미 드라마 촬영 끝난지는 오래됐다.
하지만 아직도 드라마 속 송중기 모습 그대로다.
정말 잘 생기긴 잘 생겼다.
KBS 뉴스에서 송중기를 다루는 이유는 겉으로는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기사화하는 것이지만 두가지 속 뜻이 있다.
하나는 자사 프로그램 홍보, 또 다른 하나는 KBS 뉴스 이미지와 시청률 제고.
그런데 보통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에 나오는 스타들은 손석희가 이끌고 질문 포인트, 핵심을 잘 살리고 스타가 부들 부들 떨면서 횡설 수설 할 때가 많다.
하지만 KBS는 반대로 앵커가 흥분하고 송중기는 침착하게 말하여 오히려 송중기가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그 이유는 뭔가?
송중기는 일단 2005년 수능 점수 400점 만점에 380점이다. 대학 입학 전에 본 토익 점수도 900점을 넘겼고
송중기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보면 올수다.
물론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이렇게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진짜 이유가 있다.
송중기는 고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이 아나운서였다.
송중기 스승이 송중기를 생각하며 쓴 편지에 보면 부학생회장이었던 송중기 사진과 함께 송중기는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에 지원했었다고 한다.
송중기는 재수하여 2005년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아나운서 공부하던 그 때 엠넷 방송에서 꽃미남 아롱사태라는 프로그램을 했고 거기서 얼짱인 송중기를 찾아가 방송을 처음 탔고 싸이더스 HQ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