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CEO 팀쿡이 원래 이렇게 오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아이폰7에 대해서는 굉장히 세게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전세계 애플 마니아들이 흥분하고 있는데 팀쿡이 언급한 말은 원어로 보면
"How did I live without this?"
"이 기능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할 정도로 아이폰7이 엄청나게 편리해지거나 콘셉트가 바뀐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 http://www.theweek.co.uk
팀쿡은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7에 대해 CNBC 방송에 출연하여 언급한 것이다.
팀쿡은 아이폰 7에 대해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능이 탑재됐다"라고 말했고 "누구나 교체하고 싶은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폰을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궁금하고 기능을 들어보지도 않고 바꾸고 싶을 정도의 흥분이 솟아오른다.
일단 현재까지 언급되고 있는 아이폰7의 특징을 보면 가장 특이한 것이 이어폰 단자가 없어진다는 것이었고 기존의 이어폰, 헤드폰은 모두 젠더를 구입해서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었다.
이게 깜짝 놀랄 일이기는 하나 이것때문에 교체하고 싶지 않은 생각도 든다 ㅎㅎㅎ
허나 이와 관련하여 방수 기능이 쏠쏠하게 나오고 있는데 과연 아이폰7이 방수 스마트폰으로 나올지 상당히 궁금하고 방수로 나온다면 난 무조건 업그레이드다.
또 하나의 놀랄만한 기능이라면 충전 시스템이 될 것이다.
상당히 많은 갤럭시 유저들이 아이폰 배터리 일체형때문에 갤럭시를 쓰기도 한다.
방수와 배터리 교체형, 혹은 무선 충전 시스템의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교체할 사람들도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이폰 카메라 역시 기능은 훌륭하지만 사실 화질면에서는 갤럭시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데 듀얼카메라가 얼마나 혁신적인 화질이나 기능을 무장할지 이것도 구매 체크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어떻게 이거 없이 살았을까?"라고 말할 정도인가?
Tim Cook has come out all guns blazing after the fall in Apple's earnings.
The tech giant's chief executive says there has been a "huge over-reaction" to the dip in sales and that the exciting developments planned for the iPhone will make people think, "How did I live without this?", he told CNBC's Mad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