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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카톡(jpg)과 유명여가수 등장, 고소녀 현관 비밀번호 쟁점

GeoffKim 2016. 7. 19. 16:30

배우 이진욱(35)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의 변호인단이 돌연 사임했다.

따라서 아래 글은 대부분 삭제하기로 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이진욱 찌라시 등 다양한 내용이 허위사실로 밝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근거는 성폭행 주장을 하는 고소녀의 변호인단이 사임을 하면서  "새로운 사실 관계의 발견, 수사 대응 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 인한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 때문"이라는 말 때문이다.

이 말은 지금까지 고소녀를 위해 변호하던 대리인이 기존에 주장하던 내용과 다른 사실을 알았다는 것이고 수사 대응에 대해 이견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신뢰가 깨졌다는 것이다.

이제 이진욱 사건은 무고죄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일단 이진욱 관련 그동안의 의혹은 이진욱의 명예를 위해 빨리 삭제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 편집함을 알린다.



또한 이진욱 최근 보도자료를 보면 언론에서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보도하여 불필요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그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진욱 측 최근 보도자료 내용 중 -------------

일부 언론은 이진욱이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고 있고, 그로 인해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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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나 고소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성이 로펌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성폭행 센터가 있는 경찰병원으로 가라고 했고 경찰병원 원스톱 시스템 직원들이 이 사건은 형사사건으로 바로 진행될텐데 하겠냐는 질문에 상대가 워낙 유명한 공인이라 망설이다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변호사인 친구가 독려해 용기를 내어 다시 성폭행 센터로 갔다고 한다.


여기까지 TV조선의 너무나도 구체적인 여성 측 주장이다.


여기에 이진욱에게 유리한 증거가 하나 더 등장하는데 바로 카톡 내용이다.



이진욱 카톡이라고 알려졌지만 엄밀히 얘기하면 이진욱 관련 카톡이고 대화를 나눈 것은 이진욱이 아니라 소개시킨 지인과 고소인의 카톡 내용이다.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이 새벽이니 당일, 이진욱과 고소녀가 식사를 한 날로 따지면 다음날 아침 카톡이 되는 것이다.

이진욱 측의 주장으로는 고소인이 이진욱을 소개시켜준 지인에게 세명이 함께 가기로 한 강남의 새로 오픈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곧 개업을 하니 식사를 하러 가자는 취지의 문자라는 것이다.

또 카톡 안의 이모티콘은 기분 좋은 표시로 성폭행 당한 피해자가 다음날 보낸 내용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또 쟁점인데 성폭행을 당해 죽고 싶은 사람이 웃는 이모티콘을 보내면 안된다는 내용은 사건의 본질과 무관하다고 생각되고 셋이서 같이 식당에 가자고 하는 내용은 카톡에 들어있지 않기때문에 크게 이진욱에게 유리한 증거라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진욱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이 카톡을 보고 꽃뱀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정말 한 여성에게 치명적인 일이 되므로 결코 단정지어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카톡 내용에 대해 YTN에 출연한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의 해석을 들어보면

"그거는 성폭행을 당한 여성 심리의 이해 부족에서 오는 판단일 수 있어요. 

왜 그러냐하면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은 다른 지인한테 자신이 성폭행을 당한 사실 자체조차도 알리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친고죄가 있었던 거예요. 

성폭행을 당한 여성하고 당일날 불러냈던 지인하고 나눴던 카톡 대화를 여기에다가 맞추는 건 이치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


그리고 최신 뉴스로 고소인의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가 언론에 밝힌 내용이 있다.

해당 메시지는 이진욱과 주고 받은 것이 아니고 고소인이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이며 메시지를 보낸 이유는

이진욱 씨의 지인이 혹시 범행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평범한 인사를 건넸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인의 반응이 이상해서 ‘역시 다 알고 있구나. 이진욱씨 편에 서 있구나’ 생각하고 그 후 연락 끊었다는 것이다




이진욱 측은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무고 고소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진욱은 공인으로서 앞으로 더욱 처신에 조심하여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한편으로는 이번 사건을 통하여 고소인의 허위 주장이 무고로 밝혀지고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음으로써 다시는 우리사회에서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울한 고소를 당하여 피해를보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진욱과 여성 양측 모두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 응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거짓말 탐지기 수사가 진행되면 또 다른 쟁점과 이슈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진욱 측도 고소인 측도 아직은 무죄로 바라봐야하고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진욱을 성폭행남으로, 고소인을 꽃뱀으로 단정하여 악플을 달고 또 신상을 터는 것은 매우 비인간적인 행태다.

고소녀 사진까지 등장하고 신상까지 털어서 인터넷에 공개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피해를 만드는 범죄임을 분명히 알았으면 좋겠다.

사진= 채널A, YTN 뉴스 캡처 



새로운 뉴스 업데이트


이진욱 측이 찌라시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이진욱 찌라시 내용은 이진욱 고소녀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이고 허위사실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언론에서 이진욱의 경찰 조사과정 진술 내용이 사실 확인 없이 공개되어 불필요한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진욱 고소녀 사진이라고 떠도는 사진의 주인공 반서진 씨는 모델 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로 TV캐스트 진행도 하는 공인으로 이진욱과 만난적도 없는 사이이며 찌라시 사진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반서진씨 역시 찌라시 내용에 대해 현재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


또한 최근 나온 찌라시는 고소녀 입장과 전혀 다른 어마어마한 내용이 들어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는 180도 다른 내용이다. 

이러니 찌라시 내용은 절대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음은 이진욱 측 공식입장 전문.

1.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소위 ‘찌라시’가 SNS상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찌라시’로 유포되고 있는 내용들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허위 사실임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소속사는 경찰에 이러한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2. 작은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만들고, 결국 스스로 덫에 걸리게 됩니다.


현재 고소인 측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고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 드리며, 추후 고소인 측은 그에 합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3. 한편, 일부 언론은 이진욱이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고 있고, 그로 인해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이진욱은 앞으로도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고, 수사를 통해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 다시 한 번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