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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국진 강수지 결혼 몰카 김도균이 망쳤다

GeoffKim 2016. 8. 24. 06:09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결혼기사를 보고 불타는 청춘 제작진도 놀랐다.



제작진도 모르는 일인데 김국진 강수지 결혼설이 뜨고 전화가 빗발치게 온다.

실시간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많은 언론에서 김국진 강수지 열애보다 앞서 결혼 계획을 보도하고 있다.



과연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는 정말 결혼 생각이 있는 것일까?

치와와 커플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

새로운 멤버 강문영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난리가 났고 김국진 강수지만 기다렸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김국진 강수지가 도착했다.


도착하자 마자 김국진이 가방을 받아 자신이 들겠다고 한다.





이제 멤버들의 몰래 카메라 돌입.

기사는 다 봤지만 불타는청춘 멤버들은 김국진 강수지 결혼설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 처럼

행동하여 김국진 강수지를 놀리려 했다.




김국진은 강문영을 보고 반가워했다.



그런데 강문영이 모르는 척 두 분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죠?

라고 묻는다.

연기 잘한다.




멤버들은 바람을 잡는다.





강문영은 1966년생, 강수지 나이는 1967년생.

강문영보다 한 살 더 많은 김국진.

그러니까 김국진 나이가 1965년 51세.

강문영 나이가 1966년생 50세

강수지 나이가 1967년생 49세.


셋이서 주루룩 연년생이다.



이제 대놓고 물어본다.

두 분이 사귀는 것 아닐까?




김국진 대들보 잡고 땀을 계속 흘린다.

김국진은 원래도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




결정적으로 김국진이 묻는다.

"수지야 우리가 사귀니?"




구본승 웃음이 터진다.

김국진은 난감.




그런데 갑자기 김도균이 언제까지 몰래카메라 할거냐고 묻듯이 

재미없게 박수를 치자고 한다.

몰래카메라 망


역시 순수한 도균씨




ㅋㅋㅋ 몰래 카메라는 도균씨 때문에 결론이 흐지부지.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것을 김국진 강수지에게 직접 듣는다.

양가 부모에게 모두 인사했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정말 결혼까지 계획했냐는 질문에도 역시 결혼 계획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




김국진 강수지는 열애까지만 인정.




언제부터 김국진과 강수지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는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어느날 어떤 계기로 김국진이 강수지를 좋아할 리 없는 성격이다.

그냥 방송을 하면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자신도 모르게 젖은 것이다.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사연을 보면서

이것은 쇼가 아니라 진심으로 계절을 나고 세월을 보내고 사연과 기억을 만들고 공유하며

추억이 되고 사랑이 되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진심으로 행복해보이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