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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같은 제주도 해일 장면jpg, 태풍 차바로 한천 범람 피해 걱정

cultpd 2016. 10. 5. 07:28
제주도 태풍피해가 매우 걱정되는 사진과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연합뉴스의 이 사진은 캡처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재난 영화 한 장면 같은 산더미 같은 해일이다.



제주 탑동 해일.

출처 : 연합뉴스


SNS에 올라온 제주도민의 제보로는 현재 아침 출근하는데 가로수,가로등 뽑힌 것이 많이 보이고 건설현장에 현장사무소로 쓰는 컨테이너 같은 것들이 날아다닌다는 내용이다. 또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또 유튜브에도 제주도 차바 북상으로 인한 현장 모습이 생생히 올라오고 있다. 이 정도 바람의 세기라고 한다.






또 제주도 정전 상황이 계속되어 복구가 되지 않는다며 무섭다는 글들도 많고 

제주도 재난본부에서는 긴급 상황이라며 현재 한천 범람으로 용담쪽 차들이 쓸려가고 있고 남수각쪽은 범람 위험 수준이라고 알렸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제주 상황이 몹시 위급해보이는데 피해가 없도록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 이번 태풍 차바 같은 태풍은 그동안 없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현재 대한민국 정부의 안전시스템으로는 또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매우 걱정된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로 오늘(5일) 부산지역 유·초등·중학교, 울산은 유·초·특수학교에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부산 지역도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 또는 등교시간 조정토록 했다.

부산은 현재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운대에 45㎜의 비가 내렸고 남구 대연동에 40.5㎜의 비가 내렸다.


해안가인 부산항 북항에는 최대순간풍속 19.5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울산에는 이날 오전 2시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태풍경보로 바뀌었다.

이날 오전 0시 30분부터 6시간가량 35.8㎜의 배가 내렸으며 50∼150㎜가 더 내릴 전망이다.

 

최대 순간풍속은 울기등대에서 초속 17.6m였으나 태풍의 영향력이 강해지면 초속 30m가 넘는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낮 12시에 태풍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