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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과 법적보호 메시지에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에서

GeoffKim 2016. 10. 23. 03:21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과 법적 보호를 위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복사하여 붙이기하라는 행운의 편지 같은 내용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것은 과연 맞는 것일까?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과 법적 보호를 위해 남깁니다.

가치가 있을겁니다. 오늘이 마감날 입니다.

내일 부터 당신이 게시한 모든 게시물이 공용화가 됩니다. 심지어 삭제된 메시지 또는 허용되지 않는 사진까지도 포함 됩니다. 아마도 이글을 카피하고 붙히는게 나중에 후회 하는것 보다 나을것 입니다. 채널 13 뉴스에서 페이스북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 변화에 대해 언급 했습니다. "나는 페이스북 또는 페이스북에 연계된 어떤 곳에서도 과거와 미래 모두를 포함 하여 내 사진, 정보, 메시지 또는 게시물등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 합니다". 이 진술에 의해, 나는 페이스북에 내 프로필 또는 그 내용을 기반으로 어떠한 공개, 복사, 배포, 또는 다른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음을 공지 합니다. 이 프로필은 개인 및 기밀 정보입니다. 어길시에는 사생활 침해에 의한 법률 (UCC 1-308-1 1 308-103 로마 규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메모: 페이스북은 이제 공공 단체이고. 모든 회원이 게시물을 공고해야 합니다. 원하신다면, 당신은 이 버전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당신이 이 성명서를 단 한 번이라도 발표하지 않으신다면, 전술적으로 당신은 귀하의 사진들뿐만 아니라, 프로필에 포함된 상태 업데이트등 모든 정보의 사용을 허용하는 것으로 간주 됩니다 . 공유하지 마십시요.

복사하고 붙여넣기 하십시요.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과 법적 보호를 위해 남깁니다.


하지만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제 이런 스팸 같은 메시지 복사해서 올리지 마시기를 바란다.

표창원 의원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기사를 인용하여 잘못된 내용이란 것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허위 경고문 복사 게시 그만하세요 ! 페이스북이 사적인 글이나 사진, 메시지 등을 모두 공개한다며 이를 막으려면 긴 경고문을 복사해서 게시하라는 '행운의 편지'식 글을 많은 분들이 그대로 따르고 계십니다. 허위, 비합리 비상식 대중 심리 조작 행위입니다. 아래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기사가 지적, 알려드립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을 해석한 리플을 보면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개인정보 공용화'는 2009년부터 돌던 거짓말로 확인됐다.


오늘 오후부터 페이스북에는 "개인정보 유출과 법적 보호를 위해 남깁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이 타임라인에 도배됐다. 이 글에는 "오늘 마감으로 내일부터 페이스북 이용자의 모든 게시물이 공용화가 된다. 삭제된 메시지 또는 허용되지 않는 사진까지도 포함 마찬가지다. 이 글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지 않으면 자신의 사진뿐만 아니라, 프로필에 포함된 상태 업데이트 등 모든 정보의 사용을 공적으로 허용하는 것과 같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2009년부터 시작된 거짓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은 2012년에 이미 해당 게시글에 대해 "이런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은 자신의 소유다. 페이스북 정책에도 정확하게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 이제 스팸 올리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