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거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
점심먹으러 홍대에 갔다가
점포 정리하는 곳에서 만난 행복!
만원이라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몹시 즐거워하더라고요...
행복이란게 그렇게 큰 걸까요?
행복한 표정들 보세요... ㅎㅎㅎ
아픈 직원...
화장은 안했지만 순수한 모습을 찰칵!
전 이런 뒷백을 매우 좋아합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죠?
홍대의 묘한 낡은 아름다움...
만화 가게 벽에 있는 토끼 귀의 호랑이 ^^
누가 그렸을까요?
3500원에 액세서리 세개 고르는 가게!
너무 너무 행복해하더라고요...
전 이런 가게보면 행복합니다...
우리 직원들...
저는 분홍색 털모자를 샀습니다.
전 인디안 핑크 색깔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필름 인화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주변에서 못찾아 고생했는데
홍대에 있었군요 ^^
행복합니다...
아직은 따뜻한 볕...
행복이란건 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입니다.
펜탁스645d, 67어안 35mm f4.5+adap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