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BC라 그런지 가족오락관의 명MC 허참(이상룡)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허참씨는 1949년생으로 원로 MC라고 볼 수 있는데 과거 가수 활동도 했었다.
허참씨는 '방귀대장 스컹크'로 출연하여 '사슴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대결을 펼쳤는데
대결 곡은 이광조의 '오늘같은 밤'이었다.
김구라는 노래가 끝나고 스컹크의 정체를 안다고 했고 개그맨 심현섭이라고 했다.
복면가왕 스컹크는 어니언스의 편지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는데 놀랍게도 가족오락관 몇대몇의 주인공 허참이었다.
복면가왕 MC 김성주는 "허참 씨는 제가 태어나던 해에 데뷔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허참씨는 지난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이렇게 국정 농단을 낼 거라고는 이 때 상상도 못 했겠지만
그래도 김무성 당시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에게 연예인 특보단 출범식에서 특보단 임명장을 받고 있다.
뒤에 한무 씨도 보이네.
열심히 박근혜 유세지원을 했던 허참씨는 살아있는 전설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설운도, 허참 유명한 모습이다.
허참 박근혜 지지유세, 설운도.
허참 여성대통령 박근혜 지지
은지원 박근혜, 그리고 설운도, 김흥국과 박근혜.
잘잘못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렇게 될 줄 알고 지지해준 사람은 없을테니까.
그냥 허참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오늘은 일단 팩트만 알려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