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파나소닉 공급부족 GH5, LX10까지? rx100v와 g9xmarkii 선택의 기로에서

cultpd 2017. 2. 11. 06:57

참 신기한 일이다. 파나소닉 카메라 가격이 출시 가격보다 오르는 일이 있었나?

파나소닉 LX10 가격이 올랐다.


파나소닉 LX10 네이버 가격 추이를 보면 최저가가 73만원대까지 갔던 것이 현재 86만원까지 올라왔다.

그만큼 LX10이 인기있고 공급은 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1인치 센서에 작은 크기로 LX10은 rx100m5와 많이들 비교하는데 RX100M5가 107만원대.

근데 LX10이 RX100M5보다 좋은 점이 몇개 있다는 이유로 경쟁력이 강해진 것 같다.


또 파나소닉 GH5가 생산량이 부족하다는 뉴스가 나온 것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소니가 자이스와 손 잡았다면 파나소닉은 라이카와 손 잡았다.

루믹스 LX10 렌즈에는 F1.4에만 붙이는 주미룩스가 붙었다.

LEICA DC VARIO-SUMMILUX는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24-72mm(35mm 필름 환산) 렌즈.

조리개 1.4에서 2.8로 매우 밝다.




rx100v의 경우는 자이스 24-70mm f1.8-2.8이다.

아웃포커싱에서는 파나소닉이 유리, 터치스크린에서도 유리하다.

AF 점들과 연사촬영은 rx100v가 유리하다.

동영상에 s-log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rx100의 최고 장점으로 보인다.

어두운 곳에서도 소니가 더 좋아 보인다.



LX10은 

2010만 화소에 5축 손떨방, 4K 동영상, 3cm 최단거리로 마크로.

셀프샷 가능하고 터치 스크린도 가능하다.



SONY RX100V vs PANASONIC LX10


NIGHT TEST SONY RX100V vs PANASONIC LX10


파나소닉 LX10은 정말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기 좋은 카메라인 것 같다.




SONY RX100V와 PANASONIC LX10에 이어 캐논에서도 1인치 센서의 어마어마하게 작은 똑딱이가 나왔다.

PowerShot G9 X Mark II 출시로 전쟁이 본격화 되었다.

현재 SONY RX100V와 PANASONIC LX10을 비교 고민하는 사람은

요걸 추가해서 고민해야 할 것 같다.


나 역시 세개 중 하나를 사려고 한다.


 캐논의 장점은 참 허탈하지만 디직7 ㅜㅜ

남들은 다 죽어라 열심히 스펙 만드는데 일단 색감이 가장 좋다는 것으로 허탈하게 공격하는 캐논.


이번 PowerShot G9 X Mark II에서도 그럴지는 모르지만

이전 캐논 미러리스 EOS M5의 느낌을 보면 왠지 잘 만들었을 것 같은 느낌.


일단 렌즈가 28-84mm f2.0-f4.9로 가장 불리하다.

ND필터가 있다는 점이 좋고 4K는 역시 빠져서 가장 불리하다.


가장 큰 장점은 캐논 색감과 가벼운 무게다.

182그램.

정말 작고 가볍다.


1인치 센서 사진들, 곧 이놈의 허황된 똑딱이들을 모두 정리하여 지독한 악마의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