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파이널컷프로X 동영상 색감보정 LUT Utility 사용하는 법
LUT Utility란 것은 수많은 LUT를 불러오게 할 수 있는 어플이라고 보면 된다.
LUT는 Look Up Table의 약자로 R= S+L이라는 개념.
“R” being your result or what you want to attain.
“S” being your source or what you start with.
“L” being your LUT or the difference needed to make up between your source and your desired outcome.
영어로 써 놓으니 있어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쉽게 풀 수 있는데 그냥 소스의 색을 바꾸는 것이라 보면 된다.
그러니까 수많은 회사나 개인의 LUT들은 색을 바꾼 세팅값을 저장한 것인데 쉽게 생각해서 프리셋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R, G, B
3, 0, 0
5, 2, 1
7, 5, 3
9, 9, 9
이런 식의 LUT라고 가정하면
R, G 및 B의 입력 값이 0 인 경우 출력은 R = 3, G = 0, B = 0
R, G 및 B의 입력 값이 1 인 경우 출력은 R = 5, G = 2, B = 1
R, G 및 B의 입력 값이 2 인 경우 출력은 R = 7, G = 5, B = 3
R, G 및 B의 입력 값이 3 인 경우 출력은 R = 9, G = 9, B = 9
뭐 이런 식인데 이건 깊이 들어가면 상당히 수학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생략.
LUT는 프리미어, 다빈치 리졸브, 파이널컷프로X, 애프터 이펙트, 컬러파이널 등 수 많은 이미지, 동영상 작업 툴에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LUT에 따라 적용 어플이 다르니 확인해야 한다.
LUT는 특히 블랙매직카메라나 소니 a7sii, 알렉사, 레드카메라 등의 LOG 사용이 가능한 촬영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s-log, v-log 등의 물빠진 동영상에 색을 입히는 것인데 물빠진 동영상은 당연히 암부와 명부의 계조가 훌륭하고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으니 상당히 좋아서 전문가 촬영에서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다.
(ARRI LOG C, Blackmagic Design Film, Blackmagic Design 4K, Canon Log, Sony S-Log2 and Sony S-Log3)
그런데 요즘 소니 카메라나 파나소닉 플래그십에서 log 개념을 도입하여 사용하니 일반인들도 후반작업, 색보정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rec709 LUT 적용한 것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겠다.
lut 보정 다빈치 리졸브
아래 영상은 레드 에픽 카메라의 REDLOG로 찍은 동영상인데 물 빠진 느낌은 이런 것이다.
그리고 색보정을 하면 이렇게 바뀌는 중이다.
impulz fuji superior 200 LUT
출처 : 덴버 리들의 Color Grading LUT Master Guide
회사 별로 LUT를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어플이 있는데
덴버의 LUT Utility도 그 중 하나이고 CGC 컬러그레이딩센트럴이라는 회사인데 여긴 체험판 이용 후 유료다.
무료 LUT 적용 유틸리티로는 유명한 것이 mLUT, 이건 모션5와 파이널 컷 프로 X에 적용 가능한데 LUT 로드가 가능하다. 모션vfx라고 들어봤을 듯. 프로 룩은 물론 유료다.
The plugin can be used in Motion 5 and Final Cut Pro X.
https://www.motionvfx.com/mplugs-107.html
Pixel Frame Studios라고 이것도 유명한 회사인데 픽셀 프레임 스튜디오의 free plugin dubbed FCPX Loader가 원래 5만원이 넘던 것이 무료로 되어 있다.
다운로드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잘 확인하고 하시기를.
체험판일 수도 있고 언제 가격이 오를지도 모르니 일단 이런 제품들이 있다는 것.
http://store.pixelfilmstudios.com/product/fcpx-lut-loader/
그리고 씨네플러스의 키노 LUT도 예쁘다.
그리고 오늘 설치해 볼 컬러그레이딩센트럴의 LUT 유틸리티.
일단 체험판을 받는데 Apply LUT FxPlug라는 파일을 열면 된다.
http://www.colorgradingcentral.com/lututility
설치가 끝나고 나면 시스템 환경설정에 LUT UTILITY가 생긴다.
CGC사의 설명
If you’ve been wanting to apply LUTs to LOG footage or emulate different film emulations like OSIRIS & ImpulZ in Final Cut Pro X, I don’t even have to sell you on this plugin.
Final Cut Pro X and Motion 5 users can NOW apply 3D LUTs or Look Up Tables to their footage!
LUT Utility allows you to apply LUTs to LOG exposed images from: Arri Log C, Blackmagic Camera Film, Canon C-Log, RED Filmlog, Sony S-Log, Technicolor Cinestyle and any other “flat” Log picture profile from cameras including Nikon and Panasonic! Any “flat” looking image can benefit with the right LUT applied.
And perhaps most excitingly is that LUT Utility allows you to apply film print LUTs to accurately emulate different film stocks and film processes!
LUT Utility를 더블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유료 구입을 하면 이메일로 이름.cgclic 라는 파일을 보내준다.
이 메일이 스팸으로 들어가 버려서 덴버 리들과 열심히 싸웠던 기억이 난다.
이름.cgclic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다가 드랍 라이센스 파일 히어라는 곳에 가져다 놓으면 정품 인증이 된다.
다음으로 LUT Utility for FCP X 파일을 설치한다.
이제 LUT를 오른쪽 창에 같은 방법으로 옮기면 된다.
블럭설정해서 옮길 때 이미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전부 있다고 거짓말을 하니까 주의!
이제 파이널컷 프로 X를 열고 LUT를 동영상에 올리고 설정에서 룩을 고른 후 색감 효과를 조정해 주면 된다.
아래 동영상에 파이널컷 프로 X에서 lut 사용하는 법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이것 저것 모르겠다! 너무 복잡하다 하시는 분은 정말 정말 심플하게 한방에 바꾸는 이펙트도 있다.
아래 사이트에 가면 퀵 컬러라는 플러그인이 있는데 이건 복잡한 과정 없이 그냥 인스톨 파일만 눌러주면 파이널컷프로 엑스로 들어가고 그림 위에 여러가지 효과중 골라 올리면 된다.
여기 동영상 샤픈 올리는 플러그인과 HDR 효과 플러그인, 빛샘과 빛 트랜지션 효과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http://www.fcpeffects.com/#_l_2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