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주혁씨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다.
배우 고 김주혁씨의 사망 소식에 SNS는 애도의 물결이며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고 김주혁 씨의 배우의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과거 영화 공조 시사회에 나타난 고 김주혁 씨의 가슴에는 세월호 애도의 상징 리본 뱃지가 달려 있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고인은 세월호 1000일을 기억하고자 하는 뜻이었다고 수줍게 밝혔다.
내세우며 소셜 엔터테이너로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고인은 늘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었던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 작품 또한 언론적폐에 맞써 싸우는 기자의 역할로 진지했던 고인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한다.
특히 아고라를 연상케하는 드라마 아르곤에서 고 김주혁씨는 기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손석희 앵커의 모습을 참고했다고 알려져있다.
고 김주혁 씨의 나이는 1972년 10월 3일생, 이제 45이라는 젊은 나이다.
아직 할 것이 많이 남아있었던 배우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애통해하고 있다.
유아인 인스타그램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
RIP의 뜻은 'rest in peace'(평화롭게 잡들다)의 줄임말이다.
서울신문 입수 고 김주혁씨 교통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벤츠 G바겐의 경우 군용 지프차 형태로 매우 강한 차로 알려져 있는데 어느 정도 충돌을 했기에 사망에 이르고 화재가 일어났다는 것인지 고인의 차를 뒤따라 가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보니 빠르게 달리다가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검은색 벤츠 차량이 갑자기 속도가 줄어 들더니 순식간에 옆 그랜저 차량을 부딪히고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모습이다.
따라서 이것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고 김주혁씨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봐야 할 것이고 부검으로 그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급발진에 대한 가능성은 없는지, 또 추돌시 에어백은 터졌는지 차량 결함 조사도 의혹 없이 이뤄져야 하겠다.
영상을 빨리 돌린 것도 아닌데 추돌 후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밟게 된 것인지 너무 빨리 달려 나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