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뒤로 보이는 것이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의 모습이다.
오키나와에 높은 건물들이 별로 없어서 하얏트 리젠시 건물이 우뚝 솟은 모습이다.
18층에 하얏트 리젠시 클럽 라운지가 있다.
18층 하얏트 리젠시 라운지.
전망 좋다.
이 돌을 보니 제주도와 오키나와가 겹쳐진다.
누군가 오키나와를 제주도와 의정부를 합친 곳이라고 했다.
그 말에 반대한다.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클럽라운지 모습이다.
전망이 참 좋다.
3장의 사진을 합쳐서 파노라마로 만들어 보았다.
구름이 참 예쁘다.
이곳은 길다란 오키나와 섬의 남쪽인데 사람들이 이곳에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것 같았다.
북쪽으로 올라가보니 훨씬 자연이 많고 건물이 줄어 들었다.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라운지, 전망.
웰컴 음료를 줬는데 잔이 특이하다.
뽀글 뽀글 올라오는 것은 탄산이 아니라 컵의 디자인이다.
나중에 보니 이것도 오키나와의 특산품인지 샵에서 많이 팔고 있었다.
물방울 모양이 참 예뻤는데 류쿠 글래스라고 이런 유리공예 공방도 많이 있고 체험하는 곳들도 있다.
오키나와 여행 가시면 스타벅스 텀블러보다 요런 예쁜 유리공예품을 기념품으로 사오시는 것도 좋겠다.
평상시 비치되어 있는 간식이 참 좋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마시멜로우.
그리고 어린이의 사랑, 엠앤엠즈 초콜릿.
정말 어린시절 좋아하던 것들이 주루룩.
그리고 육포도 요렇게 먹기 좋게.
그리고 돌멩이 같은 스톤 초콜릿인가?
콜라가 불편하게 작은 병 콜라로 펩시다.
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 클럽라운지의 가장 싫은 부분이다.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는 전체 금연 방이다.
흡연 방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역시 일본 답게 라운지에는 흡연실이 있는데 전망이 상당히 좋다.
라운지 말고 2층에도 흡연실이 있다.
와이파이도 되니 여기서 음료수와 마시멜로 먹으면서 글 쓰기 좋다.
저 굴뚝 같은 것이 뭘까 상당히 궁금했는데
공장 같은 것인줄 알았더니 저것은 시장통이었다.
그리고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오키나와에서는 어딜가나 바다를 볼 수 있다.
햇살이 정말 좋고 11월인데도 엄청 뜨겁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오키나와에 놀라오면 정말 좋다.
물론 해수욕을 하기에는 좀 추울 수 있는데 11월에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선크림도 엄청 바르고 나갔을 정도니까 겨울이라고 오키나와 햇살을 무시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