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D MarkII로 찍은 파나소닉의 귀여운 GF3 화이트 버전과 라이카 DG MACRO 45mm f2.8 렌즈 외관.
정말 귀엽고 아담하다.
렌즈가 엄청 커 보인다.
떄 아닌 파나소닉 GF3를 소개하는 이유는 GF3와 라이카 45미리 마크로로 찍은 사진이 상당히 좋아서 사진 정리 중 추천 하나 올린다.
지금 slrclub 장터에서 gf3 중고를 번들렌즈와 함께 구입하면 약 12만원에서 15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상태다.
그러니까 바디만 하면 10만원 안 쪽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메라, 그런데 성능은 결코 몇 만원 짜리 카메라가 아니라는 것.
라이카 마크로 렌즈 45mm f2.8의 경우도 상당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마크로 렌즈인데 우습게 보면 안 되는 느낌있는 렌즈다.
물론 좀 느리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마크로는 원래 MF로 찍는 것이 정석이다.
이름만 라이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왠지 라이카 느낌이 나는 것 같은 건 정신적인 이유일까?
자, 이제 캐논 5d mark2 사진에 바로 이어서 똑같은 프리셋을 적용한 GF3의 사진을 붙여본다.
모든 사진은 라이카 마포용 45mm f2.8 렌즈로 찍은 것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렌즈, 자이스 디스타곤 25mm f2.8 렌즈.
이 렌즈 정말 편하고 즐거운 렌즈다.
광각이면서 마크로가 가능한 보기 드문 렌즈다.
최단 거리가 17cm일 거다.
그냥 붙여놓고 찍는다.
라이카 R 렌즈와 캐논의 궁합은 참 좋다.
라이카 R 50mm 렌즈다.
이 날 5d mark ii를 사온 날이군 ㄷ ㄷ ㄷ
세월이 정말 빠르다.
이제 지포 라이터 접사를 한 번 들어가 볼까?
임성재 프로의 시계를 마크로로!
라이카 렌즈를 한 번 라이카 마크로로 들이대보자.
라이카 쓰는 사람들의 가장 피곤한 점이 마크로 아니겠나?
아래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이런 사진이 파나소닉에서 많이 나온다.
이 색감 정말 좋아하는 색감이다.
45mm 선예도 발군이다.
반도카메라 놀러가서 나도 라이카다를 외치며 gf3로 촬영.
라이카 종이컵 예쁘다!!!
내가 카메라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라이카 M3의 블랙페인트 버전.
게다가 리지드 블랙페인트를 딱 마운트하면 끝이다.
이렇게 황동이 드러나야 비로소 라이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잘못 까다가 정말 꼴 사나운 라이카 될 수 있다 ㅜㅜ
정말 선예도 좋지 않은가?
이게 몇 만원짜리 카메라란 말인가?
요즘 스마트폰도 100만원이 넘는데...
라이카 R3.
이쪽 라인은 아무리 봐도 내 눈엔 예쁘지가 않다 ㅜㅜ
남대문 호떡.
라이카 45mm f2.8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 렌즈가 느리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옆에 보면 거리 리미트하는 레버가 있으니 마크로 찍을 거 아니면 원거리로 올려놓으면 제법 빨라진다.
물론 엄청 빠른 렌즈는 아니다.
아!!! 남대문 야채 호떡.
먹고 싶다.
끝으로 인도에서 찍은 멋진 사진.
이렇게 보면 사실 gf3와 45mm 마크로로도 라이카 느낌 낼 수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