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H1 JPG 원본과 RAW 보정 사진 비교 #2.
계속해서 후지필름 X-H1의 보정 사진과 클래식 크롬 및 아스티아 필름 룩 적용된 사진을 지켜보자.
DR 우선으로 강으로 놓고 찍으면 하이라이트를 정말 잘 보호해준다.
쉽게 말해서 하얗게 날아가는 색정보 없는 사진이 잘 안 나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X-H1 후지필름 카메라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DR을 최대한 보호하면 사진의 색감이 뜰 때가 있다.
뜬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표현력이 부족하여 ㅜㅜ
아래 사진이 내가 생각하는 후지필름의 클래식 크롬이다.
콘트라스 강하면서 단순하고 간결한 느낌.
그래도 간혹 후지필름의 색이 보인다.
역시나 과거 x100 초창기의 그 부드럽고 말끔한 화면은 기대하기 힘든 것 같다.
난 로우패스 필터를 끼운 사진이 오히려 더 감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아!!! 정말 아래 후지필름 X-H1 사진은 대박이다.
어떻게 해를 사진에 넣었는데 저렇게 부드럽게 나올 수 있을까?
대박이다.
하지만 역시 jpg 사진으로 감동을 얻기란 불가능해 보인다.
아쉬운 부분이다.
삼성전자 청담동 서비스센터를 갔었는데 정말 AS는 삼성을 따라오기 힘든 것 같다.
액정을 그 자리에서 바꿔 준다 ㅋㅋㅋ
애플 같았으면 몇일이나 기다리고 귀찮은 것 이것 저것 물어볼텐데 이건 뭐 기다렸다는 듯이 50분 만에 액정을 갈아 끼워준다.
삼성전자 S9과 S9플러스 사이즈 비교.
강남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있는 저광량에서 사진을 테스트해보라는 것.
아이폰 X랑 삼성 S9과 비교해보니 난 아이폰x가 더 나아 보인다.
물론 갤럭시 S9이 훨씬 화려하고 환하게 나오지만 내 느낌은 아니다.
세상과 대중이 원하는 상품은 아마 이런 것일까?
시연까지 해보이며 자랑스럽게 선보인 저조도 촬영.
아이폰x 사진이 훨씬 느낌있게 보이는 것은 나의 고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