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벌써 세번째 해먹었다.
아이폰X의 경우는 모든 부속품이 쉽지 않은 지 혼자만의 스타일을 추구하여
보호필름 역시 쉽지 않다.
물론 베젤리스 중에 곡선인 건 더 힘들겠지만...
아무튼 강화 유리, 이거 정말 잘 깨진다.
한 번 유리 쪽으로 떨어뜨렸는데 제일 먼저 바닥에 닿은 부분이 산산히 부서지고 주욱 밑으로 금이 갔다.
근데 이게 액정 보호필름이 깨졌으니 다행이지 아이폰X 액정이 깨졌으면 ㅜㅜ
상상하기도 싫다.
그래서 또 붙인다.
이전에 체험으로 받았던 처비캣을 구입했다.
왜 이 제품을 선택했냐하면 아이폰X 전면 다 가려지는 3D 곡면 풀커버 제품이다보니
이런 게 좋긴 한데 붙이기가 워낙 힘들다.
몇 번 실패하면 안에 공기와 먼지가 들어가고 그럼 정말 죽고 싶다 ㅜㅜ
하지만 처비캣 액정보호는 왼쪽과 같은 가이드를 준다.
이게 완전히 대박 가이드다.
이걸로 붙이면 누가 붙여도 성공률 99%
정말 이 가이드 부착 방식은 칭찬하고 싶다.
안에 들어 있는 클린 스왑으로 일단 깨끗하게 아이폰x를 닦아주고 또 들어있는 스티커로 먼지를 제거한다.
이 장면은 동영상으로 보면 쉬울 것 같다.
촬영은 새로 산 나의 소니 RX100 MK6로 했는데 알백식스 동영상 품질도 같이 테스트.
내가 참 액정 보호 필름 잘 못붙이는 사람인데 처비캣은 정말 한 방에 성공이다.
정말 공기나 먼지도 들어가지 않았다.
완전 깔끔.
이건 소니 RX100 MK6로 찍은 사진인데 사진도 합격.
최단거리가 이전보다 길어졌으나 이 정도면 리뷰하는데 사용하기 참 좋다.
아이폰X 전면이 다 커버되었다.
처비캣은 잘못된 제품은 사진 찍어서 보내면 보상 AS 시스템도 있다.
또 종이로 된 박스는 스마트폰 거치대로도 활용 가능하게 만들어 놨다.
별 거 아니지만 환경 보호!!!
오늘은 소니 RX100 MK6 동영상 테스트와 동시에 처비캣 액정보호 강화 유리 부착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