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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그룹 SES 슈 도박과 잼 황현민 랜드로버 갑질 의혹

cultpd 2018. 8. 3. 21:15

90년대 인기 걸그룹 SES의 슈 현재 나이 37세.

그리고 또 90년대 최고 인기그룹 잼 황현민 현재 나이 45세


두 사람이 화제이고 또 각각 SES 유진이 도박을 한 걸그룹이라고 소문이 나자 자신이 도박을 했다고 스스로 밝혔으며

잼의 황현민 역시 R.E.F 이성욱이 갑질한 가수라고 소문이 난 것에 부담을 느꼈다고 밝히며 자신이 랜드로버 갑질의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SES 슈의 경우는 걸그룹 도박 연예인에 대한 네티즌 수사대의 집요한 유진 설을 막기 위해 나왔다는 면에서는 좋은 평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정.


슈 인스타그램, 여기가 워커힐 카지노인가?




슈는 올해 6월 서울 광진구 소재 호텔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을 빌렸고 갚지 않아서 2명으로부터 고소 당했다. 

광진구 소재 호텔 카지노라면 워커힐 밖에 없다.


두 사람의 빌려준 액수를 합하면 6억원이 맞는데 슈는 "6억원대의 큰 금액을 빚진 것은 맞지만 전액을 도박자금으로 쓰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카지노에 대해서 몰랐다는 뉘앙스를 풍겼는데 6억 +a를 잃으려면 상당히 큰 액수의 도박, 또는 상당히 자주 상습적으로 해야 가능한 액수다. 그냥 재미로 해서 억울해서 더 하다가 6억을 잃기는 상식적으로 쉽지 않다.


검찰은 도박을 하기 위해 돈을 빌렸다는 주장이 사실화 됐으니 도박 혐의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슈가 국내 카지노 워커힐(외국인 전용)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국적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슈는 일본 국적이 아니라 한국 국적이고 재일교포 출신이라 일본 특별영주권자로 알고 있다.

하지만 미국 국적이라는 얘기도 있고 일본 국적이라는 얘기도 있고 국적 부분이 상당히 불분명하다.


슈 인스타그램 셀카, 슈도 많이 늙었구나...


일단 검찰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수사 방침이다.

남편은 대체 무슨 죄로 기사화 되고 있는지 정말 불쌍하다 ㅜㅜ

슈의 남편 농구선수 출신 사업가 임효성(37)은 철 없는 아내에 대해 "세상 물정 모르는 아내"라고 사과 했고 이미 상당 액수 변제했으며 모두 갚을 것이라고 했다.

미치겠다 ㅜㅜ


90년대 최고 인기 그룹 잼, 나는 멈추지 않는다 등을 불렀던 잼의 황현민.

황현민은 갑질 논란 유명 가수로 MBN 뉴스에 기사가 나간 후 억울하여 자신임을 공개한 것 같다.




MBN 메인 뉴스에서는 인기가수 출신의 황현민이 안하무인 갑질을 외제차 매장에서 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잼 황현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 MBN에서 편파보도한 랜드로버 갑질 전직가수가 접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반성하고있습니다.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억울한점도 많아 실명공개하고 인터뷰를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황현민은 랜드로버 자동차가 6개월 동안 세번 멈췄다고 주장했다.

“내 가족이 내가 운전하는 차 때문에 죽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니 눈이 돌아갔다.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해당 수입차 딜러업체의 문제는 밝히고 싶다.”




이전의 여론은 갑질 횡포로 쇠고기를 사오라는 내용, 아이패드를 집어 던지고 입간판을 부수고 100%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였다고 수입차 딜러가 죽고 싶다는 인터뷰까지 나와서 매우 비난적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같은 고장이 6개월 동안 세번 났다는 주장에 네티즌의 여론은 180도 바뀌고 있다.

차가 6개월 동안 3번 멈췄는데 지난 해 12월 길에서 처음 멈췄고 지난 3월 또 다시 멈춰섰고 5월에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다가 고속도로에서 멈췄다는 주장이다.

황현민은 페이스북에 당시 동영상을 올렸다.



황현민은 특급 서비스를 받았다고 비꼬며 "천일모터스 대표 및 수원지점장님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100% 환불 건에 대해서는 고기를 사러 가던 중 100% 환불을 받기로 약속한 것을 말바꿔 업체는 리스 위약금 2,500만원을 지불하라고 해서 화를 내며 소고기를 사오라는 발언이 나왔다고 했다.


여기서 한 가지 업체가 잘못한 것은 녹취를 하고 이것을 언론에 흘러가도록 의도했다는 점이다.

8000만원 대 차가 길에서 3번 섰으면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문제는 경찰과 풀고 본사와 풀어야지 언론을 통해 문제 해결하려는 것이 잘못이다.

요즘처럼 외제 자동차 문제가 많이 나오는 시점에 황현민의 주장은 네티즌에게 공감되어 여론은 역전이 된 상황이다.


90년대 사랑했던 ses멤버와 잼의 멤버를 이런 뉴스로 만나게 되니 기분이 참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