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맛집 소개. 사진은 소니 RX100 MK6.
규가츠 집은 원래 다른 집을 다니는데 여긴 구워먹는 규가츠가 아니라 이미 다 구워져 나오는 규가츠다.
맛은 구워서 먹는 규가츠 집이 더 맛있는데 이 집은 편하다.
역시 맛난 걸 먹으려면 좀 귀찮다 ㅎㅎㅎ
규가츠를 거꾸로 해서 가츠규인가... 교토에서 생긴 집인가보다.
쿄토가츠규.
규가 아마 '소 우' 인가 보다.
그리고 돈가스 할 때 가스가 붙어서 우가스가 바로 규가츠다.
비프 커틀렛인 것 같음.
한국 말로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 있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소스가 여러가지 나온다는 것.
온센다마코 = 온천계란을 시키면 계란을 찍어 먹을 수도 있고
기본으로 산초소금과 와사비, 간장, 우스타 소스가 나온다.
그래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규가츠의 핵심은 역시 와사비 = 고추냉이다.
고추냉이 더 달라고 하니 더 준다.
밥과 국,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는 무한 리필이다.
온센다마고까지 세트가 1,380엔.
오모리냐고 묻는데 대자, 양 많은 것이 오모리.
양이 적다는 리뷰들이 많아서 많이 드시는 분들은 큰 걸 드시기 바란다.
가격은 세트메뉴가 1,380원이지만 구글에 가보니 할인권이 있다.
8월 31일까지 기간한전 100엔 할인.
맨 아래 지도로 들어가보면 할인권이 나온다.
빨갛게 적당히 익혀서 맛이 있었다.
리뷰 중에는 질기다는 평들이 꽤 있었는데 난 나쁘지 않던데?
소스가 맛있어서 ^^
역시 핵심은 고추냉이!!!
하지만 직접 구워먹는 집의 그 부드러움과는 차이가 있다.
그냥 편하게 빨리 드시고 놀러 가실 분에게 추천.
하지만 치명적 단점은 카드를 받지 않는다.
현금 없는 분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