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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친했던 더이스트라이트 이우진 폭행, 김건모 자로 때리던 김창환은 몰랐다


처음 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이 있을 때 그저 혹독한 훈련 과정에서 벌을 받은 수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건 심각한 상습 폭행이었고 멤버들은 모두 데뷔를 꿈꾸는 어린 청소년들의 모습이었다.

박미경, 김건모, 신승훈, 클론 등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 김창환이 키우던 아이돌이었는데 그 중에는 낯 익은 이름의 연습생이 보였다.

이우진. 어디서 많이 들었던 이름 아닌가?



강다니엘과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최연소 참가자, 그야말로 어렸던 이우진 아닌가?

열심히 시청 안 한 내가 이름을 기억할 정도면 분명 이우진은 15세 출연자로 자신의 캐릭터를 대중에게 보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오늘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에 나온 내용은 충격적이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승현 군이 50여 차례 맞아서 머리가 터졌다는 이야기.


사진 = SBS 한밤


한강에서 떨어지려는 생각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 

게다가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이우진 군도 함께 폭행 당했다는 사실.




물론 매니저, 프로듀서들의 짓이겠지만 대표 프로듀서인 김창환이 방조하고 암묵적 동의를 했는가? 혹은 폭행을 시키기까지 한 교사 혐의가 있는가 현재 고소가 진행 중이고 법적 공방이 시작될 것이다.

김창환은 정말 쌍팔년 때 프로듀서를 하던 사람이고 김건모와 불화설이 있을 때 보니 상당히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김창환 사단이라고 해서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김건모는 녹음을 하며 자로 맞으며 혹독하게 작업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압박이 너무 심하여 

김건모는 버티지 못하고 김창환 사단에서 나왔다가 나중에 다시 작업을 하기도 했다. 

분명 김창환이 실력이 있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백전노장 김창환이 전혀 몰랐다? 




김창환은 자신이 방조한 사실이 없으며 다른 멤버들이 다 안다고 주장했다.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 김창환의 반박 기사에 대해 자신들을 사업하는 상품으로만 봤다고 말했으며 재발 방지 약속 후 2차 피해 방지 약속에 대해서도 이승철 군은 "추잡한 아이라고 욕을 많이 했다"고 인터뷰했다.

14살인 중학생 때부터 맞기 시작했는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이우진 군도 맞았다고 하니 이건 잘잘못을 반드시 가려서 처벌했으면 좋겠다. 미성년자를 폭행하는 선생, 어른, 지도자들의 관행은 이 시대와 맞지 않는다.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가 되지 않으며 아이들이 대표에게 하소연을 못하고 법적인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진실을 가릴 필요도 없을 정도로 김창환에게 분명 반성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있는 김창환이 몰랐을 확률도 있기 때문에 사건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분명 있겠다.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폭행폭로 전문> 

 (문피디는 유명인이 아니고 피의자라 이름을 가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K팝 영재밴드 더이스트라이트의 리더 이석철 입니다.

저희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4년 가까이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의 문XX 피디로부터 지하 연습실, 녹음실, 스튜디오, 옥상 등에서 야구방망이와 몽둥이, 철제 봉걸레자루 등으로 엎드려뻗쳐를 당한 상태로 엉덩이를 여러차례 상습적으로 맞았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 알리면 죽인다"는 협박도 상습적으로 받았습니다.

더이스트라이트의 베이시스트 이승현 군은 문명일 피디에게 5층 스튜디오에 감금을 당한 상태에서 몽둥이로 머리와 허벅지, 팔, 엉덩이 등을 50여차례 맞아 머리가 터지고 허벅지와 엉덩이에 피멍이 들은 사실이 있습니다.

이날 이은성 군은 머리를 몽둥이로 맞아 머리에서 많은 피가 흘렀습니다.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님은 이러한 폭행 현장을 목격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살살해라'라고 오히려 이를 방관하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이정현 대표는 상처를 치료해주지 않고 방송 출연을 시켰습니다.

현재 이승현 군은 폭력의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르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멤버는 문XX 피디로부터 죽인다는 협박의 카톡 문자를 받았고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는 데뷔를 준비하던 2016년 8월경 데뷔곡 'HOLLA' 합주 연습 때 문영일 피디가 4시간 동안 저의 목에 5.5 기타 케이블을 목에 둘둘 감아 놓고 연주가 틀릴때마다 줄을 잡아 당겨 저의 목을 4시간 동안 졸라 목에 상처가 생겼고 어머니가 목격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저희 멤버들은 지속적으로 폭행 협박 등 아동학대와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었지만 가해자들은 교육적 차원의 폭력이라는 변명과 함께 '폭탄이 터지면 나는 영일이만 날리고 더이스트라이트는 해체하면 되고 너희들만 죽는다'고 협박을 일삼아 감히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하고 참고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더이스트라이트 리더로서 사랑하는 멤버들과 사랑하는 동생들이 당한 상처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고 더 이상 K팝씬에서 아동학대 인권유린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여러가지로 두렵지만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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