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OLYMPUS

올림푸스 E-M1X 세로그립 달고 8천만 고해상도 촬영, 비디오 소식이 없다.

cultpd 2018. 12. 2. 02:38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드디어 신제품 소식이 FT5 거의 확실한 루머로 나왔다.

그런데 의외로 놀라운 스펙이 없고 비디오 소식은 전혀 없다.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루머 사이트인 43rumors.com에 따르면 올림푸스 E-M1mark2가 워낙 손떨림보정이 좋아서 비디오 성능과 LOG 적용만 되면 강점이 있어 보이는데 놀랍게도 비디오 스펙 루머가 없다.

우선 바디는 세로그립 일체형으로 크게 나올 예정이며 가장 핵심 포인트는 초당 18프레임 연사와 카메라의 처리 속도가 E-M1MARK2의 2배라는 소식이다.

언뜻 듣기에 참 이상한 소식이다.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당길 포인트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현재까지는 없다.

게다가 파나소닉이 L마운트 연합으로 라이카와 시그마와 손을 잡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올림푸스의 행보가 안타깝기 짝이 없다.

역시 카메라 매출이 타 광학 기기 매출에 비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신경을 덜 쓰는 느낌이다.


마카우 = 올림푸스 E-M1, 12-40 렌즈 촬영,


또한 E-M1X는 E-M1MARKII의 다음 버전이 아니라는 것, 그러니까 E-M1MARKIII가 아니라는 내용인데 무엇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Body Size: 144.37 x 146.765 x 75.345mm (body with a built in vertical grip)

High Res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데 핸드헬드 촬영으로 1/60초에서 8천만 화소 정도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주 타깃은 스포츠 사진과 야생 동물 사진 작가용으로 포커싱한 것 같다.

EVF가 대형이고 어댑티브 AF 채용.


센서는 2천만화소이고 글로벌 셔터는 아니다.

올림푸스 E-M1X는 2019 년 1월에 2개의 망원 줌 렌즈와 1개의 광각 줌 렌즈, 그리고 스트로보와 함께 발표되어

2월에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격변하는 요즘 올림푸스의 움직임이 둔함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