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CANON

캐논 EOS R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 1분기 중 예정과 바뀌는 것들

cultpd 2019. 1. 11. 00:46


캐논 EOS R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 작업이 2019년 1분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학개론 리뷰에서 캐논 EOS R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대한다고 하고 끝냈는데 

벌써 새해가 왔다.

이게 무슨 봉변인가?


하코다테에서 눈폭풍을 맞아 거의 EOS R 방수 실험을 했고 혹한기 훈련으로 방한 성능을 시험했다.

우선 방진 방적 방한에 있어서 매우 믿음직한 카메라라는 결론이 나왔다.

방진 방적 방한에 스위블 액정만 되면 사실 나에게는 기본 충족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변병때문에 이유도 없이 괜히 카메라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하지만 

캐논 EOS R의 기변을 강력하게 막고 있는 것은 의외로 동영상이다.

캐논 C-LOG 동영상은 정말 현존하는 어떤 카메라로도 대체 불가한 것이어서 (물론 다빈치 리졸브로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으면 대체할 수 있겠지만 난 실력도 시간도 없다)

기변 불가 판정을 내리게 됐다.

정말 EOS R의 동영상 색감은 비교 불가 최고의 예쁜 동영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펌웨어 업데이트를 바랐는데 대체 언제 펌웨어 나오나??


캐논 EOS R 펌웨어 업데이트에 의한 안정화 작업은 그동안 무수히 많은 리뷰어와 사용자, 전문가에 의해 언급되었고 

실제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 작년에 소문이 난 적도 있었다.

하지만 해를 넘겨 2019년이 되었고 캐논에 많이 아쉬움을 느끼고 당장 개발된 것 부터라도 빨리 배포하여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양심적인 회사의 자세고 캐논을 사랑하는 유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촉구한다.

불편한 것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지만 우선 작년에 언급된 내용은 이렇다.


캐논 EOS R 펌웨어 업데이트 예상 (추가 버전)


1, 2월 경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예상했고 이제 1분기로 나왔으니 2월 전후로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보 AF에서 아이 af가 아예 쓸 수 없게 되는 황당함이 싱글 AF와 서보 추적 AF 모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최고의 기능이라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많이 쓸 수 있는 펑션이 없는 터치바, 나의 경우는 af 여러가지 넣어놓고 사실 잘 쓰고는 있다.

헌데 여기에 터치나 다양한 기능에 설정 가능한 항목이 없다는 것,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는 터치바 펑션 기능 업데이트가 반드시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송에서도 언급했던 무음모드에서 연사가 불가하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도 바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건 무조건 바뀐다고 확신한다.


또 동영상 관련 기능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 4K 크롭은 안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모드 바꾸는 문제에서 인포 버튼을 눌러야하는 설정을 바꿔주지는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인데 그것이 이번 1분기에 있을 업데이트 때일지 아니면 이후에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 나의 바람대로 급한 불부터 끄는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다.


소문 출처 : https://www.canonrumors.com/new-major-firmware-for-the-canon-eos-r-should-arrive-soon/


사진학개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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