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큐멘터리 4부작 ‘최후의 툰드라’ 캐논DSLR 5DmarkII로 촬영

화제 속에 방영중인 SBS 다큐멘터리 4부작 ‘최후의 툰드라’가 캐논 DSLR 카메라 5D Mark II (일명 오두막)으로
촬영됐다고 합니다.

VDSLR의 적용이 본격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이제 다큐멘터리까지... 오디오 수음만 잘하면
그리고 렌즈만 잘 사용할 줄 알면 훌륭한 영상미를 갖춘 작품을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외장 마이크를 달거나 소니 등에서 출시한 전문가용 오디오 레코더를 이용하여 수음하면
전문 방송에도 무리가 없겠네요.


최후의 툰트라는 1부 시청률 12.3%, 2부 시청률 14.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담당피디인 장경수 피디는 카메라의 무게와 부피가 적기 때문에 근접 촬영에 좋았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해 최적의 기기였다고 밝혔답니다.

이제 방송 피디하려면 VDSLR은 필수적으로 알아야겠고
그 기능적 메리트를 잘 파악하여 적재 적소에 적응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루머로는 5D Mark III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하고

믿을 수 없는 소식통에 의하면 1Ds Mark IV를 출시하지 않고
3D라인이나 5D Mark III가 그 자리를 이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꽤나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로 생각되고요

그러나 캐논이 플래그십 바디를 소형화, 경량화 한다고 밝힌 것은 오래된 얘기라
전문가용 카메라가 작게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은 해봅니다.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툰드라’는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11월 28일에는 곰의 형제들 편,
12월 5일에는 샤먼의 땅 편이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