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일인가?
그 어렵다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를 내가 구입하다니 ㄷ ㄷ ㄷ
지난번에 이지부스트 솔트를 아침 7시부터 엄청 문을 두드렸으나 아디다스 홈피는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물량을 많이 풀었는지, 아니면 아디다스 온라인 판매 열받는다고 빡치는 글을 올려서인지
아님 위로 차원인지 모르겠지만 7시가 조금 지난 7시 20분에서 30분 정도에 아디다스가 열렸다.
처음에는 로그인을 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로그인 분명 했는데도 구입하려 하니 로그인 상태가 아니라고 나오고
홈피가 오락가락 하더니 갑자기 구입 창이 떴다.
네이버페 같은 것이 안 돼서 그냥 급한 마음에 바로 카드 결제.
신한카드로 결제가 완료됐다.
괜히 포인트 쓰려고 하다 나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고 또 느리다고 리로드 누르면 바로 만 명 뒤로 다시 줄 서야 하니 천천히 기다리는 것이 답이다.
이번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는 700에 이너시아 모델인데 내가 좋아하는 오렌지 색 포인트가 들어가서 솔트보다 훨씬 예쁜 것 같다.
아디다스 오리지널 이지부스트 700 가격은 399,000원.
이제 한 달은 담배도 줄이고 간식과 고기도 끊어야겠다.
하지만 리셀 가격 생각하면 클릭질 한 번으로 최소 30만 원은 벌었다.
이제 이너시아 외관을 구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