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으로 시작된 사건은 빅뱅 승리가 성접대 의혹과 버닝썬 마약 유통, 폭행, 성범죄, 경찰 유착 등의 의혹으로 피의자 전환되며 각종 불법, 비리 등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 경찰 조사 중이다.
하지만 빅뱅 승리의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승리의 단체 카톡방을 조사하면서 불법 성관계 영상이 등장했고 가수 정준영이 촬영, 유포했다는 의혹으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정준영이 입국했다.
KBS는 라이브로 유튜브에서 정준영 귀국 장면을 방송했고 수많은 취재진으로 인천공항은 아수라장이었다.
그만큼 정준영 사건은 굉장히 큰 사건으로 변할 수 있는 화약고 같은 사건이다.
사진 = KBS 뉴스 유튜브 라이브 (정준영 인천국제공항 입국)
물론 지금도 거의 화약고 터진 분위기지만 정준영 상대 여성들의 실명이 공개되면 화약고가 아니라 핵폭탄이라는 관계자들의 얘기가 있고 현재 SNS로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확인되지 않은 톱스타 실명이 공유되고 있다.
이 사건을 막지 못하면 여러 회사 문 닫고 은퇴해야하는 대한민국 스캔들 톱 10에 들 정도로 상대 여성들이 역대급 충격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사진 = KBS 뉴스 유튜브 라이브 (정준영 인천국제공항 입국)
정준영 몰카 등 피해자는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정준영 몰카 시비는 이미 과거에 피소된 적 있다.
2016년 전 여자친구 신체의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소 당했지만 피해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고소 취하하여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면 정준영이 상습적이지 않나 합리적 의심을 갖게 된다.
디스패치는 정준영이 수십 개의 카톡방을 만들어 몰카를 공유하는 등 상습적이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SBS 8뉴스 (정준영 카톡 의혹)
이것이 사실이라면 범죄 중에 가장 나쁜 죄질이 아닌가?
지금 분위기는 오히려 정준영 덕분에 승리가 승리한 것 같은 분위기다.
그만큼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어 공유하는 짓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극악 무도한 범죄다.
정준영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이 벌써부터 SNS에서 공유되고 있는데 정준영 같은 남자를 만난 것이 죄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 되며 이러한 공유도 2차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이다.
채팅에 등장하는 성과 이름으로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FT아일랜드 이홍기, 모델 허현 등이 현재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사실이 아닌 예상과 확인된지 않은 루머로 이 또한 2차 피해를 주는 행위다.
용준형과 소속사 어라운드는 개인 대화였을 뿐 단체 카톡방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밝혔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이홍기는 라이브로 직접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허현 측은 정준영과 전혀 친분이 없고 악성 게시물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자칫 한국 연예계에 남는 가장 큰 스캔들이 될 조마조마한 상황, 기획사와 남녀 스타들이 벌벌 떨고 있다.
[LIVE] '불법 촬영물 의혹' 정준영 귀국 현장
▼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작성,게시,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하여,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에 있어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해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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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 및 내외부로 로펌과 조치 방안을 논의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사안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팬 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리며, 자사는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과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