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궁극의 렌즈가 2개 나온다.
하나는 표준 단렌즈로 밝은 조리개를 가진 Fujinon XF 33mm f1.0
풀프레임에서 50mm f1.0으로 보면 된다.
이 렌즈만 있으면 풀프레임 부럽지 않은 크롭바디가 될 거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궁극 렌즈.
여행용 줌렌즈로 XF 16-80mm f4인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24-120mm 정도 환산되겠다.
이 렌즈의 특징은 아주 작고 가볍게 광각부터 망원을 고정 조리개 f4로 커버한다는데 있다.
바꿔 말하면 여행용 순발력 강조 렌즈다.
이 두 렌즈가 나오면 후지필름으로 반드시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Fujinon XF 33mm f1.0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XF 16-80mm f4는 가을 쯤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33미리 1.0 렌즈를 기다리며... 핸즈온 동영상 구경을 한 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