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버닝썬 후속편이 방송된다.
5월 4일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에는 승리의 버닝썬과 정준영, 그리고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주 황하나의 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편에서는 버닝썬 투자자로 알려진 대만 린사모 등과 승리의 커넥션, 각종 의혹을 방송했는데 시청률이 11.2%로 매우 잘 나와서인지 아니면 정말 황하나와 정유천이 버닝썬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 ‘162일간의 비밀, 버닝썬 VIP들의 사생활’ 예고편이 등장했다.
예고편에는 의미심장한 자막이 나오는데 "황하나는 누구와 함께 있었나?"라는 글이다.
물론 단순히 연예계와 상류층 그들만의 리그를 그리고 끝날 수도 있지만 약 공급책 등을 보면 연관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황하나는 누구와 함께 있었나?
162일간의 비밀, 버닝썬 VIP 들의 사생활.
많은 시청을 바란다.
박유천은 3일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고
'정준영 단톡방' 성폭행 피해자는 7명으로 늘어, 경찰. 의혹 관련 6명 입건 상태다.
특히 박유천은 검거되기 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 난 다시 연기를 하기 위해 고통을 견디고 있다. 그런데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혐의가 입증된다면 은퇴를 넘어 내 인생 모든 것이 부정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었다.
그리고 2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그알 예고편의 내용을 짐작케하는 대목이 나왔다.
황하나가 강남 클럽 버닝썬의 VIP였으며 클럽에서 마약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목은 '스타게이트 악의 고리'
황하나가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각별한 관계였다는 주장인데 버닝썬 내부 제보자 인터뷰는 이렇다.
"(황하나 씨가) 주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클럽에 왔다. 이문호, 승리와 친했다. 린사모와도 어울려 VIP 테이블에서 자주 놀았다"
심지어 하파라고 하는 하우스파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그 내용이 이곳에 쓰기가 어려울 정도다.
제보자는 황하나 때문에 인생 망친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