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EL (장용준) 드디어 힙합 정신을 가진 래퍼가 되다.
아버지 장제원 의원을 꼭 빼닮은 외모의 래퍼 장용준, 래퍼 노엘.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 등으로 잘 알려진 래퍼이고 아버지가 자유한국당에서 나경원 의원과 함께 대표 막가파 묻지마 의원인 장제원 국회의원이다.
성매매 의혹 등 구설수로 제법 실력있는 랩을 선보이고도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다.
아버지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으로 얼굴이 많이 일그러지고 왜곡됐지만 아직은 반듯한 얼굴을 가진 장용준.
술 먹고 트위터에서 어린 여학생을 찾으며 방황하던 그도 이제 래퍼라는 직업을 가진 사회인이 되었다.
어쩌면 그가 선택하지 않은 아버지에 의해 난도질 당한 청춘을 구하기 위해 장용준은 반항했던 것일까?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패스트트랙(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안건) 안건을 처리하는 국회에서 폭력과 망언을 래퍼처럼 퍼부은 것에 대해 아들 노엘이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겼다.
노엘 장용준은 국회의사당이라고 적고 하단에 "3대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몸싸움체험하려고 일부러 넘어진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아버지 장제원의 폭력 행사하는 장면을 캡쳐하여 "똑같쥬?"라고 했다.
3대 가업이라는 것은 노엘의 할아버지 장성만 전 동서학원 이사장 역시 제11대, 12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서대학교를 만든 할아버지 장성만 전 의원은 민정당 발기인 및 부산시 당위원장을 역임하고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민정당 국회의원이다.
민정당은 민주정의당인데 이름 때문에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민주당도 정의당도 아닌 자유한국당, 한나라당의 전신이다.
장용준이 아버지와 달리 세상을 바로 보고 정의의 편에 서서 노래한다면 우리는 노엘을 더욱 지지해야 한다.
과거의 잘못은 어쩌면 아버지에 대한 반항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디 노엘이 장씨 집안의 가업을 잇지 않고 옳은 편에 서서 옳은 가사를 내뱉는 젊은이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는 장용준을 래퍼 노엘로 선입견 없이 바라보고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만 방황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옳은 세상을 위해 노래하자.
‘국회의원을 밀어? 사과해!’ 장제원 의원, 국회 직원에 반말 ‘정개특위 패스트트랙’ [씨브라더]
자유한국당의 국회 폭력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장제원 의원의 인물 검색에는 아들 장용준이 나왔었는데 현재는 아버지와 형만 나와 있고 아들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