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대단한 뉴스다.
Fujiiflm X-Pro3 스크린이 틸트 업, 틸트 다운 액정이란다.
이게 뉴스가 되는 것이 더 뉴스다 ㅍㅎㅎㅎㅎ
후지루머즈에 따르면 후지필름 철학과 맞지 않게 후지필름의 레인지 파인더 플래그십 카메라 X-Pro3에 틸트 액정을 달 것이라는 내용이다.
후지필름의 자존심,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스타일의 라인업 X-Pro, X100 and X-E 등에서는 결코 틸트 액정을 달지 않으려는 철학이 아마 있었나보다.
사실 카메라계의 철학이 깨진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며 이 철학들이 과연 사진을 잘 찍기 위한 철학인지, 아니면 겉멋인지 모르겠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편한 것이 좋은 것이지, 굳이 옛날 스타일을 고수하여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무슨 멋이란 말인가?
오히려 색체계에 대한 철학이나 고감도로 가지 않겠다는 철학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액정은 반드시 움직여줘야 한다 ㅋㅋㅋㅋ
https://www.fujirumors.com/fujifilm-x-pro3-coming-with-tilt-sc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