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회의하러 가야하는데 소니가 계속 헛소문을 뿌린다 ㅜㅜ
그래도 급한 것이니 이건 쓰고 가야겠다.
(SR5)로 소니루머스는 거의 확실한 루머를 내놨는데
현재 가장 핫한 소식인 a6500 후속 미러리스 APS-C 센서 카메라가 이번 7월 17일 발표되지 않을 거라는 속보다.
상당히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한 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사진학개론 루머스가 전달한 소문은 사실이 아닐 확률이 매우 커졌다.
소니 a6600, a6700, a7000으로 소문 났던 소니의 새로운 aps-c 카메라는 이번 발표에 없을 거라는 이야기.
새로운 비밀 카메라 모델은 aps-c 모델이 아니라고 했으니 a6500 후속기는 아니고
그렇다면 새로운 비밀 병기 카메라와 새로운 RX 카메라, 그리고 35mm f1.8 렌즈라는 이야기일까?
혹은 rx 신제품과 FE35mm f1.8.렌즈만 발표한다는 것일까?
조심스럽게 소니의 엔트리급 풀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RP의 대항마 카메라에 대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하지만 소니가 이번 발표를 초특급 비밀로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몇일 남지 않았는데 정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아무튼 일제 구입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a6500 후속이 나오지 않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카메라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는 일제 불매 운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그 비싼 라이카, 페이즈원, 핫셀블라드 등만 남는 정말 열악한 카메라 시장.
사진학개론 멤버들은 이럴 때 방법은 이미 구입한 카메라를 중고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답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중고로 판 사람이 또 일제를 산다는 ㅋ
소니코리아의 경우 11일 진행하려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WF-1000XM3 발표 이벤트를 내부사정으로 취소했다.
행사를 3일 앞둔 상황에서 돌연 취소하는 것이라 반일감정, 일본 불매 운동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인데 무선 이어폰 가 11일 진행할 예정이던 무선 이어폰 출시 행사를 돌연 취소했다.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국내 소비자들의 일본 불매 운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소니 WF-1000XM3 출시 행사는 취소이고 행사 연기가 아니라는 것을 소니코리아 측에서 확인했다.
따라서 이날 아이유 일정도 펑크가 났다.
아이유는 소니 이어폰 공식 모델로 행사에 참가하기로 약속 됐었다.
일제 불매 운동이 한창인 상황에서 아이유와 매체를 불러다 놓고 행사를 크게 할 경우
매체들도 제대로 기사를 쓸 수 없는 상황이고 아이유 역시 이미지에 피해가 올 것으로 보이고
네티즌 역시 해당 행사를 비난하게 될 상황이 예상되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것이기에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김재욱은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좌석 확정되었는데 취소했다고 인증 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개그맨 김재욱은 "그리하여 다시 여행지 회의"라고 말하며 "장인장모님 처남댁 같이 가는 가족 여행 추천 해주세요.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길 때부터 했어야 되는데"라고 밝혀 개념 연예인에 등극했다.
이런 운동이 많이 벌어졌으면 좋겠다.
물론 코카콜라 안 먹는다고 미국을 압박할 수 없으며 일본 카메라 안 산다고 일본 카메라업계가 눈하나 깜짝 안 한다는 회의론도 있지만 전 국민이 함께 일본의 만행을 규탄한다는 차원에서는 "나 하나 쯤은"이라는 개념보다 최대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제 불매 운동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한국의 반도체 등 3개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를 일본이 발동한 것에 대한 반일 감정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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