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비밀 작업 수행, 또는 일본스러운 AV업계나 한국의 판사 등 잘못된 관념,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것 들이 열광할 그 카메라.
잘못 사용하면 바로 인생 접을 수 있는 그런 위험천만한 카메라.
일본 카메라 불매 운동과 함께 미국에서 만들어진 OPKIX ONE의 일본 판매 뉴스를 전한다.
작은 각설탕 3개 크기의 웨어러블 카메라 "OPKIX ONE" 일본 발매.
흡연 도구 회사 라이테크는 미국 OPKIX의 웨어러블 카메라 "OPKIX ONE"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무게는 12g, 세계 최소 클래스의 웨어러블 카메라다.
가을에 발매되며 OPKIX ONE 2대와 각종 옵션이 세트가 된 번들 세트가 4만 9,800엔(부가세 제외).
OPKIX ONE 렌즈의 F값은 F2.2. 이미지 센서는 OmniVision의 OV2732.
렌즈 주위에 LED 라이트까지 달려있다.
촬영 기능은 가로 세로비 1:1의 1,080P/30fps동영상 촬영, 온리 하나의 버튼
녹화와 정지 뿐.
모니터 없고 촬영 가능 시간은 15분.
재밌는 것은 촬영 후 에그에 본체를 삽입하면 카메라 영상이 자동으로 에그에 전송되고 카메라 내부의 영상은 지워진다.
에어팟 충전하는 방식이다.
안경에 달고 촬영자의 시선을 담을 수 있고 양 손이 자유로워 다양한 몸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자에 부착하여 역시 촬영자의 시선을 유지하고 별다른 화각 확인 없이 길에서도 누군가를 만나 촬영을 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다.
일본스럽기도 하고 레져, 스포츠 용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하고 이 묘한 손가락 부착 시스템.
이건 별도 구매가 아니라 들어 있고 선으로 연결되는 것도 포함이다.
에그 충전은 바닥 USB Type-C 단자에서 진행
EGG에 전송된 동영상은 그대로 Wi-Fi경유로 스마트 폰에 전송되어 전용의 스마트 폰 앱"OPKIX STUDIO"로부터 영상 편집, 공유가 가능. 현재는 영어판만 있지만 1개월 내에 일본어 판 작업이 이뤄져 여러 분야에서 사용될 것 같다.
IP67 정도 방수 방진 기능을 가지고 내장 메모리 4기가. 에그에는 14기가.
전자 손떨방 기능.
몰카는 자신의 인생도, 남의 인생도 끝장을 내는 최악의 범죄다.
우리 모두 조심, 또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