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0월 아이패드 프로 출시설 트리플 카메라 인덕션 디자인 채택

 

애플이 지난 아이폰11 프로 시리즈 발표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하지 않고 저가형 아이패드에 애플펜슬과 스마트 커버를 장착할 수 있는 버전을 내놓았다. 하지만 바로 10월에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될지 모른다는 루머가 올라왔다.

괜히 이불킥하는 사람이 없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오는 10월에 출시할지도 모르는 아이패드 프로는 인덕션 디자인의 아이폰11 프로에 달린 스타일로 카메라가 장착될 수도 있다는 루머인데

전 애플 개발자, IT 관련 신기술을 공개하는 블로그 소니딕슨(SonnyDickson)에 아이패드 프로 최종 디자인 목업이 올라왔다.

 

source= SonnyDickson

소니딕슨은 “이전 아이패드 하드웨어로 신뢰를 쌓은 소식통을 통해 새 아이패드 프로의 최종 디자인 모형 사진을 받았다”고 밝히며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는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 11 프로와 프로 맥스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블릿에 좋은 카메라 성능, 다양한 기능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늘 호불호가 갈리지만 태블릿에서 작업할 디자인용, 그림 작업용 사진을 한 번 공유를 통해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원 디바이스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필요할 사람이 있어 보인다.

예를 들어 쇼핑몰 운영자가 사진을 찍어 바로 후보정 후 사이트에 올린다거나 그림용 스케치를 위해 찍는 사진을 바로 아이패드에서 찍는 등...

 

 

사진에 올라온 카메라 렌즈 덮개가 없는 것은 아직 미완성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예상할 수 있다.

애플은 해상도나 센서의 개선에서 너무 느린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광각 26mm 카메라를 기본으로 하고 초광각 13mm f2.4, 그리고 망원 52mm f2.0 렌즈로 나뉘는 트리플 렌즈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것이 아이패드 프로 신형에 채용되는지, 또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지 궁금한 부분이다.

 

https://sonnydickson.com/2019/09/17/first-physical-leak-of-apples-new-ipad-pro-mockup/

First physical leak of Apple’s new iPad Pro Mock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