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새로운 aps-c 미러리스 Z50에 대한 소문이 구체화되고 있다. 출시일은 10월 9일이나 10일이 될 거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일정은 없다.
니콘 Z50 센서는 2천만화소 APS-C 센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DSLR 카메라인 D7500과 D500 센서와 같지 않을까 예상이다.
풀타임 AF/AE로 11fps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Z6 12fps와 Z7의 9fps 사이의 속도다.
가장 큰 관심은 비디오인데 4K는 확실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니콘이 동영상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인지 아니면 그냥 아마추어 하이엔드를 지향할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지금 니콘이 일어서는 길은 아무래도 소니 A6400 전략처럼 쏟아 붓는 수 밖에 없는데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공격적으로 나올 것인지 지켜보는 맛이 있다.
3인치 액정은 회전, 스위블은 아닐 것으로 보이고
배터리는 EN-EL25(7.6V, 1120mAh), 렌즈는 Z-Nikkor 16-55mm f/3.5-6.3과 Z-Nikkor 50-250mm f/4.5-6.3 키트 루머다.
메모리 카드 슬롯은 1개만 달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XQD는 생략.
또 하나의 관심은 바디 손떨림 보정인데 IBIS가 없을 확률이 크다. 이 또한 경쟁 모델에 비해 매우 뒤떨어지는 마케팅 포인트인데 동영상에서 획기적으로 가고 바디 손떨림 보정이 들어간다면 z6, z7 이용자에게는 미안하겠지만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
어차피 Z6, Z7의 풀프레임과는 팀킬이 성립되지 않으니... 하지만 전반적으로 흐르는 루머를 보면 아직까지는 비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