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리코가 개발한 펜 모양의 색다른 360도 카메라

 

리코가 360도 카메라의 핵심 팀원들로 Vecnos 베크노스라는 새로운 부서를 만들었고 스타트업 제품으로 올해 말 출시될 특별한 카메라를 소개했다. 세타 360처럼 360도 카메라인데 카메라의 형태가 펜처럼 생겨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찍는 만년필 카메라 느낌이다.

렌즈는 4개가 달렸고 스마트폰 어플로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다.

2001년 리코가 펜탁스를 인수했으니 벌써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흘렀는데 리코나 펜탁스나 참 놀랍도록 더디고 대중을 끌어당기는 기술이 부족한 것 같다. 펜 모양의 360도 카메라는 아직 가격이나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성공하기 힘든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단적으로 얘기해서 리코 세타 360도 카메라도 잘 안 팔리는데 이런 펜 모양의 특별한 카메라는 소구할 수 있는 대상이 더 좁아지는 것이 당연하고 히트 상품이 될 수가 없다. 리코 GR 시리즈와 펜탁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참 많이 안타깝다.



댓글 1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20.03.12 16:44

    남들이 안 하는 걸 하려는 사람들이 있지요. 니치 마켓을 지향하는데 그 시장이 너무 작다는 걸 인정 못 해요. 후지필름도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