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니 최신형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M3 거부못할 두가지 장점과 최악의 단점

카메라/SONY

by 미디어리뷰 2020. 7. 12. 15:28

본문

 

소니 WH-1000XM3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의 최신 블루투스 헤드폰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현재 쿠팡에서 365,950원.

 

이전에 애플 비츠 블루투스를 썼는데 가죽 다 벗겨지고 오래돼서 배터리도 별로 안 가고 ㅜㅜ

애플 마니아인 내가 소니 헤드폰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인데 이게 두가지 거부 못하는 장점이 있다.

하나는 30시간 정도 연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

심지어 10분 충전해도 꽤나 오래 쓸 수 있는 급속 충전.

그리고 비츠 헤드폰은 귀 뒷쪽이 많이 아팠는데 이것은 나의 귀가 특수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그런데 소니 WH-1000XM3는 귀가 덜 아프다는...

 

coupa.ng/bFU0Gg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최신형

COUPANG

www.coupang.com

 

결국 지르고야 말았다.

소니 WH-1000XM3

위 링크로 구입시 쿠팡 파트너스 수입 생길 수 있음을 밝힙니다.

 

분명 귀는 덜 아프다. 하지만 리뷰처럼 귀가 전혀 안 아프다라는 말은 동의 못하겠다.

하지만 귀 안쪽 홈이 더 파여있어서 귀가 덜 꺾이는 이유로 편안하다고 보이며 누르는 힘이 강하지 않으나 의외로 잘 떨어지지는 않는다.

음질은 뭐 그냥 노멀하다. 에어팟 프로와 비츠 닥터드레 프로 등을 썼는데 음질 면에서는 전혀 무감동.

 

그런데 결정적으로 소니 WH-1000XM3를 살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여러 기기를 동시에 쓴다면 최악의 시스템이다.

맥에서 쓰다가 아이폰과 페어링하려면 맥을 수동으로 끊고 연결해야 한다. 아이폰 쓰다가 아이패드 쓰려면 또 페어링 안 되고 아이폰을 블루투스 끊어주고 다시 연결해야 한다.

정말 미친 거 아닌가 싶다.

물론 예전에도 이렇게 했던 기억이 있지만 애플의 어마어마한 페어링 시스템을 경험하고 나면 이거 정말 미치도록 불편하다.

근데 이러한 극단점은 얘기 해주는 사람이 없다.

거의 30여만원 날렸다는 느낌이 든다.

배터리 별로 안 가도 그냥 애플로 샀어야 했다.

 

아 그런데 터치 조작은 편리하다. 위로 스윽 올려주면 볼륨 올라가고 좌우로 슥 밀어주면 다음 곡, 이전 곡, 그리고 두번 톡톡 치면 음악 재생, 멈춤, 전화받기 등이 작동한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은 매우 훌륭하다. 귀를 막는 에어팟 프로보다도 소리가 덜 들린다.

오른쪽 마개를 손으로 가리면 가리고 있는 동안 외부 소리가 들리는 기능도 매우 훌륭한 기능이다.

 

아무튼 에어팟 프로의 다기기 페어링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절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