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ène Atget
French, 1857–1927
으젠 앗제, 으젠 아제, 유진 아제 등 여러 이름이 있는 프랑스 사진 작가.
다큐멘터리 사진의 대가라고 알려져 있는 으젠 아제의 사진은 참 조용하고 쓸쓸하다.
으젠 앗제(Eugène Atget)는 19세기 말 ~ 20세기 초에 활동한 프랑스의 사진작가로,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사라져가는 파리의 옛 모습을 기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활동 당시에는 다른 예술가들에게 자료 사진을 제공하거나 공공 기관의 의뢰를 받아 구시가지의 모습을 촬영했던 평범한 기록 사진가로 평가받았으나, 사후에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받아 오늘날에는 '현대 사진의 아버지'[1] 라 불리는 등 사진사(寫眞史)상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격상되었다.
으젠 아제의 사진 작업실
앗제의 사진 명언
A good photograph is like a good hound dog, dumb, but eloquent.
좋은 사진은 애완견과 같다. 말은 못하지만 표현을 아주 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