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세계적인 이미지 뱅크 셔터스톡과 콜라보하여 이미지 라이센싱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이는 올해 빠른 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앞으로는 구글 이미지에 라이선스 배지를 표시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구글 이용자는 이미지에 대한 라이선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미지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다.
구글은 구글 포토로 이미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이미지를 수집하고 빅데이터를 만들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저작권 문제로 관심을 돌리며 이미지 저작권 보호 및 판매, 그리고 더욱 효과적인 이미지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귀찮게 라이센싱 검증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