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의 동영상 기능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롤링 셔터와 모아레입니다.
롤링셔터는 캠코더와 달리 사진을 위해 나온 센서를 동영상에 쓰기 때문에
생기는 건데요...
카메라를 팬 (좌우로 왔다 갔다)하면 영상이 위아래로 나뉘어 서로 맞지 않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못 쫓아오게 되어 직선이 대각선으로 왜곡되는 현상입니다.
모아레는 아시다시피 미세한 선들이 모여있는
패턴이 반복되는 장면에 잘 나타나는데
자글 자글 끓는다고 표현하면 아시려나?
Aliasing이라고 비슷하게 선의 경계면에 계단 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있고요.
생기는 건데요...
카메라를 팬 (좌우로 왔다 갔다)하면 영상이 위아래로 나뉘어 서로 맞지 않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못 쫓아오게 되어 직선이 대각선으로 왜곡되는 현상입니다.
모아레는 아시다시피 미세한 선들이 모여있는
패턴이 반복되는 장면에 잘 나타나는데
자글 자글 끓는다고 표현하면 아시려나?
Aliasing이라고 비슷하게 선의 경계면에 계단 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있고요.
캐논 5d markII 와 T2i, gh2 의 비교를 잘 담은 동영상입니다.
이걸 보시면 확실히 이해가 가실겁니다.
GH2와 60D를 비교한 영상을 보시면 더욱 자세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출연하는 이 친구 정말 재밌네요 ㅎㅎㅎ
VG10은 소니에서 나온 동영상용 카메라인데요
DSLR의 센서를 채용했지만 캠코더 기능을 강화하여 비디오 카메라로 나온 녀석입니다.
GH2와 60D와 VG10을 비교한 영상입니다.
그 외에도 문제는 많은데요...
저장 시간의 제한이 있고 줌렌즈가 전동식 자동이 아니기 때문에 흔들리게 되고
조리개 조절이 사진용이라서 딱딱 끊어져버리기 때문에 매끄럽지 않으며
포커스 이동시 사이즈가 살짝 변해버립니다.
조리개 조절이 사진용이라서 딱딱 끊어져버리기 때문에 매끄럽지 않으며
포커스 이동시 사이즈가 살짝 변해버립니다.
아직은 DSLR로 동영상을 완벽하게 찍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많은 시도들이 있어서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
그 경우는 많은 카메라 대수와 추가 장비를 활용하여 완성한 것이라는 것을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박찬욱 감독의 아이폰 영화를 보시고 아이폰을 동영상 카메라로 사시는 분이 안계시듯
분명 아직까지는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
몇년 안에 해결되겠지만 CMOS의 근본적인 특성 때문에 생기는 것은 해결이 어려울 것임으로
동영상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실 분은 캠코더가 아직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