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명동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득템한 제 취향의 물건들 자랑합니다.
먼저 재킷...
저는 아직 젊으니까 ZARA YOUTH을 주로 봅니다.
전에는 해외에 가야 볼 수 있는 ZARA 매장이 이제 국내에도 많네요.
ZARA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발견하는 쾌감이 있습니다.
정해진 디자이너나 디자인 콘셉트가 없습니다.
콘셉트가 있다면 새로운 시도랄까요?
암튼 재킷의 특징은 안에 점퍼를 입은 듯 보이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열어보면 가짭니다 ㅎㅎㅎ
지퍼로 달아놓은 거구요...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습니다.
재밌지 않나요?
제가 입으면 마치 고등학생 같습니다 ㅋㅋㅋ
뒷쪽에 보면 포인트가 숨어 있습니다.
요런거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라에서 구한 구두!!!
아주 오래된 듯한 빈티지 구두!
구입한지 오래된 듯 하여
누가 밟을 일 없습니다 ㅎㅎㅎ
분홍색 바지와 아주 잘 어울리고
멋진 양말과도 잘 어울리네요.
요것도 명동 길에서 산 천원짜리 양말이랍니다.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귀여운 원숭이 양말입니다.
오랜만에 명동에 갔더니 사람 엄청 많고
귀여운 옷들 많더라구요...
한번 놀러가보세요.
캐논 5D MARK II, 24-105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