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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블로그다#1 리우군의 TODAY

GeoffKim 2011. 4. 16. 20:00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난 집을 찾아갔다.

여러 블로거들이 칭찬한 집이다.

근데...

맛 없다...

요즘들어 이런 일들이 많다!!!



블로거가 거짓말을 하는건

그 블로거에게는 물론 다른 블로거들에게도 치명적이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지금

블로그 문화에 필요하다.



칭찬하면 발 뻗고 자고

비판하면 잠 안오는 것이 우리가 사는 온라인이다!



하지만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말하지 못한다면

블로그는 매스 미디어의 속성을 그대로 따라가게 되고

아무 의미도

볼품도 없는

쓰레기가 돼버린다.



혼자서 기자 몇백명의 미디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의외의 첫 블로그를 소개한다.



리우군의 TODAY다!







의외라고 한 것은

열심히 연재하려는 글의 첫번째 주인공이 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리우군 블로그냐?

유창선닷컴과 아이엠피터 블로그 정도는 돼야 상징성과 대표성이 있지 않겠나?

내 맘이다!!! ㅋㅋㅋ




난 의외로 리우군의 오늘이 궁금하다...

예쁜 것과 매력이 있는 것은 다르다.

착한 것과 매력이 있는 것, 역시 다르다.



리우군은 착하지 않다 (ㅎㅎㅎ 리우군님 죄송합니다 ㅜㅜ)



예쁘게 포장하지 않아서 매력이 있는 블로그다.

기존 언론은 광고주인 삼성과 SK를 혹독하게 비판할 수 없는 특성이 있다.

그런데 1인 미디어로서 리우군은 삼성에게 혹독한 글을 써내려가고

이통사를 비웃으며

혹독한 댓글에 피식 웃는다.






 
그의 주장이 모두 옳은지는 알 수 없다.

모든 이에게 리우군의 주장을 납득하라고 권할 수도 없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다른 주장과 시선도
대중에게 노출되어
판단할 자료를 제공해주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어쩌면 그것이 블로거의 책임이자 자부심일지도 모른다.




리우군의 오늘이 궁금하시다면...
http://riugoo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