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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를 아십니까?
리코에서 나온 카메라를 써본 느낌은
'좋다'가 아니라 '새롭다'였습니다.
앞서가는 사람이나 기업은
늘 외롭고 고달픕니다.
반면, 보람있고 재밌습니다.
신나는 기업, 리코를 소개합니다.
리코 GXR이란 카메라는 정말 놀라운
발상의 전환을 꾀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본체에 센서가 달린 것이 핵심인데
GXR에는 이미지 센서가 안들어있고
껍데기와 기능들만 들어있습니다.
그러니 센서가 달린 유닛을 구입하면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입니다.
지난 8월 5일 리코는
라이카 M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GXR MOUNT A12 유닛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라이카 M렌즈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잠깐 나왔다 사라질 재밌는 카메라인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우직하게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리코를 아십니까?
리코에서 나온 카메라를 써본 느낌은
'좋다'가 아니라 '새롭다'였습니다.
앞서가는 사람이나 기업은
늘 외롭고 고달픕니다.
반면, 보람있고 재밌습니다.
신나는 기업, 리코를 소개합니다.
리코 GXR이란 카메라는 정말 놀라운
발상의 전환을 꾀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본체에 센서가 달린 것이 핵심인데
GXR에는 이미지 센서가 안들어있고
껍데기와 기능들만 들어있습니다.
그러니 센서가 달린 유닛을 구입하면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입니다.
지난 8월 5일 리코는
라이카 M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GXR MOUNT A12 유닛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라이카 M렌즈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잠깐 나왔다 사라질 재밌는 카메라인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우직하게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리코 GXR Mount A12는
23.6 x 15.7mm APS-C 사이즈의
이미지 센서 장착.
1,230만 화소, 라이카 M 렌즈에 최적화된 수광면적 설계,
로우패스 필터를 없애고 극히 얇은 IR 컷 필터장착으로
해상력을 높였습니다.
ISO 200 ~ 3200, 1/4,000초 셔속 (1/8,000초 전자 셔터)
이 놀라운 도전을 계속하는 리코가
올해 10월 호야로부터 펜탁스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펜탁스도 꽤나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하는 브랜드인데
재기발랄한 리코와 만났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펜탁스 전체를 인수, 합병하는건 아니고
이미징 사업부만 100억엔 정도에 인수하는 것 같습니다.
호야는 의료, 광학 등에서 펜탁스 브랜드를 계속 쓸 생각인거죠.
이로서 리코에서 DSLR에 도전을 하는 것인데
그들의 색다른 시도가 DSLR계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