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자신의 오랜 꿈이었다며 기자가 된다.썰전 출연은 6월 29일 방송이 마지막이고 공식 하차했다. 썰전 전원책은 TV조선 앵커로 2017년 7월 1일 첫방송을 시작한다.프리랜서 계약직이 아니라 정식으로 TV조선 기자직으로 입사하는 것이다. 많은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오랜 꿈인 앵커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는데 그 결단은 두가지 측면으로 해석할 수가 있겠다. 보수 정치인으로 큰 꿈을 이루는 측면에서는 맞는 결단이고 보수 논객, 평론가적 측면에서 보면 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전원책 변호사가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까닭은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굉장히 잘 했다기 보다는 유시민 작가와의 케미가 50%, 썰전 제작진의 천사의 편집이 25%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