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의혹에 대한 전면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 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사과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사내 이메일에서 이재현 회장은 "자부심에 상처를 주고, 주위로부터 불편한 시선을 받게 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룹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취한 조치들 중에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직접 책임을 지겠다"고도 밝혔다. 국내외 비자금 등 검찰 혐의 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위기 대처관리의 기본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다. 보통 사건이 터지면 어떻게든 감추려고 하고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애쓴다.이것은 위기 대처에서 가장 안좋은 케이스다. 강호동, 김구라는 방송에 복귀했지만거짓말을 한 유승준, MC몽, 신정환은 복귀를 못하고 있다. 우선 사실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