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목소리가 이상하다. 한달 전만 해도 전혀 나오지 않던 발성법을 쓰고 있어서 대통령 후보 경선때문에 목소리가 쉬었거나 성대 결절이 온 줄 알았다.하지만 안철수 후보 여러 목소리를 들어보니 성대 결절 아니다.목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강하고 두꺼운 목소리, 그리고 일부러 찢어지는 음색을 내고 있다.물론 이러한 발성법은 성대에 큰 무리를 주고 계속 하게 되면 성대 결절로 99% 이어진다. 안철수 목소리를 한 번 들어보자. 안철수 "단디 단디 하겠다. 화끈하게 밀어주이소" 그렇다면 안철수 목소리는 왜 변했을까?우선 안철수 후보의 원래 목소리를 생각해보면 아기 발성과 여성적 목소리가 떠오른다. 콧소리가 섞인 나긋 나긋한 목소리로 안철수는 부드러운 이미지, 깨끗한 이미지를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