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적 입장에서 이번 KBS의 태극기를 가린 모습은 이해해주기 힘들다.국가대표 가슴에 있는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KBS 로고로 덮어버린 것은 방송 기술과 상관 없이 기분이 좋지 않다. KBS 리우 올림픽 중계 태극기 논란 리우 올림픽 현지 스튜디오를 연결해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 정영식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방송 장면.노스페이스와 KBS 올림픽 로고를 가슴에 달고 방송하는 모습. KBS 해명은 안들어봐도 뻔하다.크로마키 작업때문에 불가피했다고 할 것이다. 크로마키라는 것은 비디오신 또는 매직신이라고도 하는데 합성 기술이다.배경 화면에 파란색을 놓고 촬영하는 방송이나 영화 장면을 많이 보셨을 것이다.파란색 키를 뽑아서 투명하게 만들고 그 투명한 곳에 다른 영상을 합성하면 파란색은 사라지고 배경이 다른 영..